경마정보 유출, 조교사·기수 면허 취소
- 입력 : 2008.09.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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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운 조교사, 송석헌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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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교·기승정지 중이던 윤치운 조교사·송석헌 기수 면허 취소
경마부정과 관련해 조교정지 및 기승정지 처분을 받았던 윤치운 조교사(전 24조)와 송석헌 기수의 면허가 취소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목) 오후 제5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윤치운 조교사(경마팬에게 경마정보 제공 및 향응 수수), 송석헌 기수(경마팬에게 경마정보 제공 및 금품,향응 수수)에 대해 각각 면허취소 결정이 내려졌다고 30일(토) 발표했다.
송석헌 기수와 윤치운 조교사는 특정 경마팬에게 경마정보를 제공하고 금품 또는 향응 등 대가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입건돼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바 있다.
마사회는 그동안 조교정지로 인해 마방이 해체되었던 24조에 대한 제재가 결정됨에 따라 조만간 마방대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하고 있는데, 최근 마방대부심사에서 1순위가 된 서홍수 조교보(전 46조 조교보)가 조만간 마방을 대부받아 신임 조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경마부정과 관련해 조교정지 및 기승정지 처분을 받았던 윤치운 조교사(전 24조)와 송석헌 기수의 면허가 취소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목) 오후 제5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윤치운 조교사(경마팬에게 경마정보 제공 및 향응 수수), 송석헌 기수(경마팬에게 경마정보 제공 및 금품,향응 수수)에 대해 각각 면허취소 결정이 내려졌다고 30일(토) 발표했다.
송석헌 기수와 윤치운 조교사는 특정 경마팬에게 경마정보를 제공하고 금품 또는 향응 등 대가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입건돼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바 있다.
마사회는 그동안 조교정지로 인해 마방이 해체되었던 24조에 대한 제재가 결정됨에 따라 조만간 마방대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하고 있는데, 최근 마방대부심사에서 1순위가 된 서홍수 조교보(전 46조 조교보)가 조만간 마방을 대부받아 신임 조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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