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박동 체크와 인터벌 조교
조교를 시작하여 한참 열정이 있을 때 가능한 모든 책을 읽었고 세미나에 참석했다.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스포츠의학 세미나에 참석했었다. 탐 아이버라는 사람이 발표자였고 조교 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였다.
매 4일 동안 조교하고 다른 말 하루 1마일 전속력 질주 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것은 몸이 단련되는 시간을 전혀 주지 않는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초보 조교자일 때에 이런 조교 일정이 매우 좋다고 생각했다. 심박동을 재 보았지만, 주로의 경사는 생각지 않았다. 우리 말들은 깊은 주로와 언덕을 뛰었다. 발표자의 말은 평지에서 일반적인 주로를 뛰었다.

인터벌 조교는 장거리를 천천히 운동하는 것이고 속보 조교 시 스피드를 붙이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이 조교 방법은 세심한 관찰을 통해서 잘 계획된 훈련 방법이다. 이 방법은 조교사가 말과 같이 있지 않고 장비가 있는 상태에서 한다. 조교사는 장비의 수치를 해석하고 말의 신체적 상태를 무시하는 것이다. 어린 말에게 신체적으로 매우 힘든 조교이다. 주로에서 매일 수 마일을 달리도록 한다. 조교사와 조교자에게 매우 부담이 간다. 사람과 말을 많이 혹사하는 것이다. 전속력 조교 시 심장박동의 증가와 회복 시 얼마 만의 시간이 걸리는지 등으로 속도를 늘리고 인터벌을 맞춘다. 심장박동을 통한 정보는 조교 인터벌을 내 말에 맞추게 한다. 지속 가능한 극한 심박 수로부터 회복 시 알맞은 조교와 맞추는 것이다. 심한 운동을 시키고 경마장 주로보다 약간 덜 달리게 한 것은 조교 중량이 더 무거웠고 더 깊은 모래에서 달렸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았다. 진짜 속도를 경마장에서 낼 수 있었다. 심박수 체크로 심장의 무리 여부를 알 수 있다.
그래도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폐와 심장만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몸이 운동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많은 양의 사료를 섭취해도 체중이 많이 감소하는 것을 보았다. 또한 구보, 습보 조교 시 구절이 많이 붓는다. 하루나 이틀 쉬면 좋은 상태로 회복되고 더 상쾌해진다. 세 번째 조교 프로그램을 할 때 말들은 과도한 조교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 방법의 문제는 너무 속도를 자주 필요로 하는 데 있다. 경주에서도 속도를 요구한다.
세 번째 인터벌 조교에서는 상당량의 사료를 주고 장거리 조교를 한다. 내 방식이 말과 조교자에게 보다 편안함을 주었다. 탐 아이버는 5퍼롱의 거리를 빠르게 더 빠르게 해서 1분 2초, 1분 1초, 59초 등으로 조교한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