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농해수위 국정감사] 농해수위,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 실시

황주원 위원장, “농정의 어려움 타개하는 국정감사 되길”

입력 : 2018.10.10 11:26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는 10월 10일 오전 국회 농해수위 회의장에서 ‘2018 농해수위 국정감사’ 첫 일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국정감사의 개회를 선언하는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의 모습.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정감사는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며, 입법 활동과 예산안 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 대안 제시를 통해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가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각종 농업 정책 관련에 대한 면밀한 심의, 우리 농업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 평가하고 동시에 농정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국정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쌀 목표가격의 현실화 △농약 허용기준 관리 대비 △무허가 축산의 적법화 대책 △FTA체결에 따른 상생협력기금 목표액 미달 등에 따른 논의가 심도 있게 펼쳐지길 요구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정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0월 10일 오전 국회 농해수위 회의장에서 ‘2018 농해수위 국정감사’ 첫 일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국회= 국정감사 공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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