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6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

마연구회, 번식·유전체 연구 동향 등 발표

입력 : 2016.06.13 13:57

마연구회는 6월 23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글로벌컨벤션플라자 5층 516호에서 ‘2016년 종합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한국동물자원과학회가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기념 심포지엄과 학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산하 마연구회(회장 정승헌)는 국내외 말(馬) 관련 연구 결과를 집중 발표한다.

6월 23일, 마연구회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글로벌컨벤션플라자 5층 516호에서 ‘2016년 종합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번식과 유전체 연구 동향 그리고 IT기술을 융합한 운동 능력 개발 시스템과 조교 현장 적용 및 재활승마 연구 등에 대한 발표가 마련됐으며 아일랜드에서 말 위궤양 치료제를 개발한 연구 결과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도 갖는다,

윤민중 경북대학교 교수는 ‘국내산 말 정액 희석제 개발’에 대해, 이인형 서울대학교 교수는 ‘말 운동 능력 검사를 위한 무선 기반과 말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조교 현장 적용 연구’에 대해, 정태운 전주기전대학 교수는 재활승마 연구 동향에 대해, 도경탁 제주대학교 교수는 ‘말 유전체 연구동향과 품종 특성 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정승헌 마연구회 회장은 “한국동물자원과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며, “제1차 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이 마무리되고 새롭게 5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말산업 관련 학계, 산업계 및 각 기관에서 참석, 정보 교환과 새로운 학문적 지식을 넓혀 가는 소중한 시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연구회는 6월 23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글로벌컨벤션플라자 5층 516호에서 ‘2016년 종합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