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6주간 2017년 재활승마 마지막 학기인 4학기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생 모집은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3개 직영점의 강습 요일과 시간을 확인 후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만 6세부터 30세까지의 재활승마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강습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의사 소견서를 지참해야 한다. 개별 강습반과는 별도로 학기 중 기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체험반도 운영하고 있다. 단체체험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승체험 및 다양한 말 교감 프로그램 등 10여 가지의 콘텐츠 중 선택해 진행된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 연간 강습을 하고 있으며 6주에서 8주로 구성된 학기별로 강습생을 모집 중이다. 신체적·정신적 치유를 도모하는 재활승마와 힐링승마를 콘텐츠로 하는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전국 3개 직영점에서 강습하고 있다.

강습 프로그램은 맞춤형 승마 수업은 물론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강습생들이 말과 교감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다. 또한,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강습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재활승마의 경우 말 리더와 사이드워커 등 장애인의 승마수업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 신체 건강한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므로 동물에 관심 있다면 재활승마 자원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 볼 만하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6주간 2017년 재활승마 마지막 학기인 4학기 강습을 진행하며, 강습생 모집은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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