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장 마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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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사회 부산경남경마장 마주 모집 설명회가 3월 30일(화) 오후 8시 15분 경 예정보다 조금 늦게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약 50여명의 희망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부산경남경마장 사업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마사회에 대한 소개, 우리 경마에 대한 소개, 이전 ‘대견’의 마주였던 심재식 마주의 마주가 된 경위, 보람, 말과의 인연 등등을 소개하며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한국마사회가 1호 지방 경마장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작금의 경제적 어려움이나 지역 경마에 대한 인식 부족, 선거기간 등 만만치 않은 복병을 만난 느낌이 드는 설명회였다. 약 120명이 신청한 이번 설명회에 반수가 되지 않는 참석률만 보아도 느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이러한 참가율은 창원·부산에서는 다소 나은 면을 보였지만 여전히 만족 할 만한 수치는 아닌 것이다. 또한 마사회에서 발표한 경마 일정이나 수익성 그리고 축소되어 가는 경마 내용 등을 볼 때 어쩌면 악순환의 고리를 보고 있는 듯 한 장
한국마사회가 1호 지방 경마장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작금의 경제적 어려움이나 지역 경마에 대한 인식 부족, 선거기간 등 만만치 않은 복병을 만난 느낌이 드는 설명회였다. 약 120명이 신청한 이번 설명회에 반수가 되지 않는 참석률만 보아도 느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이러한 참가율은 창원·부산에서는 다소 나은 면을 보였지만 여전히 만족 할 만한 수치는 아닌 것이다. 또한 마사회에서 발표한 경마 일정이나 수익성 그리고 축소되어 가는 경마 내용 등을 볼 때 어쩌면 악순환의 고리를 보고 있는 듯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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