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마장 애물단지로 전락
- 입력 :
![](javascript:popup_view_click("http://www.krj.co.kr/photograph/article_picture/2017/05/20170001366_20170529_002.jpg");)
X
-부산 경제 “꽁꽁”, 개장해도 7년 간은 적자 예상
내년 4월 개장 예정인 부산경남공동경마장이 마사회와 경마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산지역 경기불황이 수년째 지속되면서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설상가상으로 서울경마장의 매출액도 목표치를 훨씬 밑돌기 때문.
당초 마사회는 부산경마장에 대해 토요일과 일요일 주 2일 경마시행으로 서울과의 크로스베팅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서울경마장 매출이 큰 폭으로 줄면서 중장기 자금 흐름 상황이 악화되는 한편 부산지역에서 경마붐이 조성돼 수익이 발생하기까지는 적어도 개장 후 7년여가 소요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면서 개장 연기까지 논의됐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주2일 시행(토·일경마 혹은 목·금경마), ▲주1일 시행(부분 목·금 혹은 금요일경마) 등의 안을 마련, 세부 검토한 뒤 정상 개정을 전제로 비용부담을 최소화할 주1일 금요일 경마시행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하지만 부산경마장 운영에 따른 수익성 여부
내년 4월 개장 예정인 부산경남공동경마장이 마사회와 경마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산지역 경기불황이 수년째 지속되면서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설상가상으로 서울경마장의 매출액도 목표치를 훨씬 밑돌기 때문.
당초 마사회는 부산경마장에 대해 토요일과 일요일 주 2일 경마시행으로 서울과의 크로스베팅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서울경마장 매출이 큰 폭으로 줄면서 중장기 자금 흐름 상황이 악화되는 한편 부산지역에서 경마붐이 조성돼 수익이 발생하기까지는 적어도 개장 후 7년여가 소요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면서 개장 연기까지 논의됐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주2일 시행(토·일경마 혹은 목·금경마), ▲주1일 시행(부분 목·금 혹은 금요일경마) 등의 안을 마련, 세부 검토한 뒤 정상 개정을 전제로 비용부담을 최소화할 주1일 금요일 경마시행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하지만 부산경마장 운영에 따른 수익성 여부
말산업종합
SPONSORED
한국마사회, 6.21부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 개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8백만 원 전달
말(馬) 많은‘경마공원’에서 물 많은‘워터공원’으로 ‘만원의 행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 내달 6일 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