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몰아친 장수 내륙경매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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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두 상장마중 불과 8두만 낙찰 … 1세마 43두중 5두 낙찰률 11.6%
- 씨수말 ‘본비반트’ 자마 2두 3천5백만원으로 최고가 기록
1세마(이얼링세일)를 위주로 2세마가 포함돼 열린 10월 내륙경매에서 참담한 결과가 나오면서 내륙 경주마생산자들의 한숨소리가 터져 나왔다. 51두의 상장마중 본경매에서 불과 6두만이 주인이 가려지면서 11.7%의 극히 저조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
2007년 10월 내륙 국내산마 경매가 지난 9일(화) 장수육성목장에서 (사)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회장 김한영)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경매에는 당초 58두가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소유자 요청으로 상장 취소된 7두를 제외하고 51두(1세마 43두, 2세마 8두)가 상장돼 선을 보였다.
이번 경매에 상장된 마필들은 9월초에 미리 장수경주마목장으로 이동해 기본적인 순치훈련을 거쳤으며, 2세마의 경우 정주상 조련사가 2개월에 걸쳐 육성,순치후 상장되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보행검사를
- 씨수말 ‘본비반트’ 자마 2두 3천5백만원으로 최고가 기록
1세마(이얼링세일)를 위주로 2세마가 포함돼 열린 10월 내륙경매에서 참담한 결과가 나오면서 내륙 경주마생산자들의 한숨소리가 터져 나왔다. 51두의 상장마중 본경매에서 불과 6두만이 주인이 가려지면서 11.7%의 극히 저조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
2007년 10월 내륙 국내산마 경매가 지난 9일(화) 장수육성목장에서 (사)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회장 김한영)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경매에는 당초 58두가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소유자 요청으로 상장 취소된 7두를 제외하고 51두(1세마 43두, 2세마 8두)가 상장돼 선을 보였다.
이번 경매에 상장된 마필들은 9월초에 미리 장수경주마목장으로 이동해 기본적인 순치훈련을 거쳤으며, 2세마의 경우 정주상 조련사가 2개월에 걸쳐 육성,순치후 상장되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보행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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