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낙마 부상 “정말 안 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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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토) 7경주서 ‘백년대계’ 경주중 인마전도로 부상
- 9월 프리기수 전환 이후 1승에 그쳐
최근 장기 슬럼프를 겪고 있다가 신혼살림을 차리면서 분위기 반전을 기대케 했던 이동국 기수가 경주중 낙마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나는 불운을 만났다.
지난 20일(토) 7경주에서 ‘백년대계’에 기승해 경주에 나섰던 이동국 기수는 초반 무난한 출발이후 1,2코너를 돌아서면서 빠르게 2위권으로 올라서며, 좋은 성적을 위한 도전에 나섰으나 4코너를 선회하던 중 앞서가던 ‘브라보브라비시모’의 뒷다리에 걸려 인마가 전도되는 사고를 당하면서 부상을 입었다.
경주를 지켜보던 많은 경마팬들은 사고지점이 故임대규 기수 사망사고 지점과 엇비슷했고, 상황마저도 엇비슷하면서 일순간 정적이 맴돌았고, 이동국 기수의 낙마 이후 뒤를 따르던 마필이 기수를 차고 나가는 듯한 모습이 보이면서 심한 부상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사고 직후 한림대 병원으로 후송된 이동국 기수는 다행히 큰 부상은
- 9월 프리기수 전환 이후 1승에 그쳐
최근 장기 슬럼프를 겪고 있다가 신혼살림을 차리면서 분위기 반전을 기대케 했던 이동국 기수가 경주중 낙마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나는 불운을 만났다.
지난 20일(토) 7경주에서 ‘백년대계’에 기승해 경주에 나섰던 이동국 기수는 초반 무난한 출발이후 1,2코너를 돌아서면서 빠르게 2위권으로 올라서며, 좋은 성적을 위한 도전에 나섰으나 4코너를 선회하던 중 앞서가던 ‘브라보브라비시모’의 뒷다리에 걸려 인마가 전도되는 사고를 당하면서 부상을 입었다.
경주를 지켜보던 많은 경마팬들은 사고지점이 故임대규 기수 사망사고 지점과 엇비슷했고, 상황마저도 엇비슷하면서 일순간 정적이 맴돌았고, 이동국 기수의 낙마 이후 뒤를 따르던 마필이 기수를 차고 나가는 듯한 모습이 보이면서 심한 부상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사고 직후 한림대 병원으로 후송된 이동국 기수는 다행히 큰 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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