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철 조교사 600승, 최영주 조교사 200승 달성!
- 입력 : 2008.04.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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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철, 최영주 조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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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철 조교사 600승, 최영주 조교사 200승 달성!
-현역 조교사중 7번째 600승 고지에 올라선 데뷔 22년차의 49조 지용철 조교사
-3조 최영주 조교사, 지난 2003년 100승 달성에 이어 5년만에 200승의 위업 달성
곳곳에 꽃향기가 물씬 풍겼던 과천벌에 지난주 두 명의 조교사가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49조 지용철 조교사와 3조 최영주 조교사.
지난주 4월 5일 제2경주에 출전한 ‘빛과바람’(문세영 기수)은 출발과 동시에 선행 강공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해 49조 지용철 조교사에게 영광의 600승을 안겨줬다. 지용철 조교사의 600승 기록은 현역 조교사중 단 7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으로 그 의미가 컸다.
토요경마 제2경주에 대기록을 달성한 지용철 조교사에 이어 같은 날 제6경주에서는 3조 최영주 조교사가 200승을 달성해 기쁨을 같이 했다.
지난주 경주 시작전까지 198승을 기록중이던 최영주 조교사는 마방의 신예 기대주인 ‘포토맵’으로 199승을 달성해 초석을 다진 후 연이어 출전한 ‘럭키엔젤’(김동균 기수)이 200승을 확정지었고, 10경주의 ‘금빛강자’가 대미를 장식해 아홉수를 넘어 깔끔한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항시 “성실”을 덕목으로 하고 있는 49조 지용철 조교사, “믿음”의 온화함속에 강인함이 느껴지는 3조 최영주 조교사 모두 향후 더욱더 나은 성적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조교사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현역 조교사중 7번째 600승 고지에 올라선 데뷔 22년차의 49조 지용철 조교사
-3조 최영주 조교사, 지난 2003년 100승 달성에 이어 5년만에 200승의 위업 달성
곳곳에 꽃향기가 물씬 풍겼던 과천벌에 지난주 두 명의 조교사가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49조 지용철 조교사와 3조 최영주 조교사.
지난주 4월 5일 제2경주에 출전한 ‘빛과바람’(문세영 기수)은 출발과 동시에 선행 강공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해 49조 지용철 조교사에게 영광의 600승을 안겨줬다. 지용철 조교사의 600승 기록은 현역 조교사중 단 7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으로 그 의미가 컸다.
토요경마 제2경주에 대기록을 달성한 지용철 조교사에 이어 같은 날 제6경주에서는 3조 최영주 조교사가 200승을 달성해 기쁨을 같이 했다.
지난주 경주 시작전까지 198승을 기록중이던 최영주 조교사는 마방의 신예 기대주인 ‘포토맵’으로 199승을 달성해 초석을 다진 후 연이어 출전한 ‘럭키엔젤’(김동균 기수)이 200승을 확정지었고, 10경주의 ‘금빛강자’가 대미를 장식해 아홉수를 넘어 깔끔한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항시 “성실”을 덕목으로 하고 있는 49조 지용철 조교사, “믿음”의 온화함속에 강인함이 느껴지는 3조 최영주 조교사 모두 향후 더욱더 나은 성적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조교사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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