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조 밀착취재 - “한걸음씩 차분한 일보를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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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열 조교사는 서울경마공원에서 경주마와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22조 수장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경주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2004년 면허를 받고 처음 부산을 향하면서 모든 조교사들이 그러했듯이 유충열 조교사 또한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지만 막상 현실의 냉엄함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2004년 모의경주에서 2승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차츰 성적을 쌓아갔지만, 2005년 9월 개장이후 그 해 2승만을 올리는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지난해 유충열 조교사는 매달 2승정도를 꾸준하게 이어가면서 23승을 올렸다. 물론 몇몇 마방에선 50여승에 이르는 뛰어난 성적을 올리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발전해가는 모습만으로도 내일을 기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어 결코 힘들지 않았다.
올해로 부산에서 데뷔를 한 이후 4년차를 보내고 있는 유충열 조교사는 중반기에 우승을 한동안 맛보지 못하면서 지난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말
2004년 면허를 받고 처음 부산을 향하면서 모든 조교사들이 그러했듯이 유충열 조교사 또한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지만 막상 현실의 냉엄함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2004년 모의경주에서 2승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차츰 성적을 쌓아갔지만, 2005년 9월 개장이후 그 해 2승만을 올리는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지난해 유충열 조교사는 매달 2승정도를 꾸준하게 이어가면서 23승을 올렸다. 물론 몇몇 마방에선 50여승에 이르는 뛰어난 성적을 올리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발전해가는 모습만으로도 내일을 기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어 결코 힘들지 않았다.
올해로 부산에서 데뷔를 한 이후 4년차를 보내고 있는 유충열 조교사는 중반기에 우승을 한동안 맛보지 못하면서 지난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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