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관 대회 2차 관문인 제19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가 5월 15일 서울 9경주에 펼쳐진다.
국내를 대표할 국산 3세 15두(부경 11두, 서울 4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룰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 수준의 경주마가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19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3가지다. 2016년 3관 대회 1차 관문인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워블레이드’의 우승 여부, 3관 대회에서 부진했던 서울의 설욕 가능성, 3관 대회에 첫 출전한 뉴 페이스들의 활약 등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파워블레이드’ 3관 대회 2승 도전에 나서

2016년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워블레이드’가 3관 대회 2승 도전에 나선다. ‘파워블레이드’는 520kg을 상회하는 당당한 체형의 경주마다. 힘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포스가 강하다. ‘파워블레이드’는 추입형 경주마다. 단거리보다는 중거리, 중거리보다는 장거리에서 더욱더 위력적인 걸음이 기대 된다. 이미 1800m에서 우승을 기록함으로서 장거리형 경주마로서 기대치를 높인바 있다.
‘파워블레이드’는 부마 ‘메니피’, 모마 ‘천마총’의 자마다. ‘메니피’는 국내 최고의 씨수말로 검증된 마필이고, ‘천마총’도 그동안 우수 자마를 배출한 씨암말이다. ‘천마총’이 그동안 배출한 경주마는 총 5두다. ‘앤디스러너’와 ‘주말파티’는 1등급에서 활약을 펼쳤고, 현역 경주마로는 ‘파워블레이드’와 ‘올플러스’는 2등급, ‘산방트레일’은 3등급에서 활동 중이다. 주목할 부문은 씨암말 ‘천마총’이 배출한 자마들의 부마가 모두 달랐다는 점에서 ‘천마총’의 우수한 유전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파워블레이드’는 부경 19조 소속의 경주마다. 부경 19조는 국내 마방 중 가장 체계화된 마필 운영으로 정평이 나있고, 수장으로선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영관 조교사가 관리를 하고 있다.
‘파워블레이드’가 2016년 코리안더비 경마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는 분명하다. 당당한 체구, 우수한 혈통, 부경 19조 소속이라는 점이 ‘파워블레이드’를 강하게 볼 수밖에 없는 이유인 셈이다.


-서울대표 안방에서 자존심 지킬까

제19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에서 부경은 11두, 서울은 4두가 출전을 한다. 부경은 수와 질적으로 서울과 비교해 우세로 평가된다. 부경 대표 11두에는 최강 ‘파워블레이드’를 필두로 2015년 브리더스컵 준우승마 ‘반지의제왕’, 2016년 KRA컵 마일 3위마 ‘스텔스’, 100% 입상을 기록 중인 ‘월드챔피언’ 등이 출전을 한다.
반면 서울은 2015년 브리더스컵 3위마 ‘위너스글로리’를 필두로 ‘공룡’, ‘테마등극’, ‘천지스톰’ 등이 출전을 한다. 통산 성적 및 주요 대회의 성적을 보면, 서울이 부경에 밀릴 수 있지만 그 누구도 섣부른 결과 예측은 쉽지 않다.
서울 대표 중 주목해 볼 경주마는 ‘위너스글로리’다. ‘위너스글로리’의 통산 성적은 6전 4승 준우승 1회다. 2015년 국산 2세 최강자를 선정하는 브리더스컵 경마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고, 이후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위너스글로리’의 장점은 폭발적인 스피드다.순발력이 우수한 마필이라 선행 전개가 가능하지만 선입 전개로서도 상대마를 압도할 뒷심을 겸비하고 있다. ‘위너스글로리’는 가장 최근 출전한 3월 5일 경주에서 1700m 거리를 1분 48초로 주파했다. 서울 1700m 역대 최고 기록이 1분 47초대임을 감안해 보면, ‘위너스글로리’의 기록에는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 3월 5일 주로는 불량주로였다. 기록이 빠를 수밖에 없었지만 ‘위너스글로리’ 이후 출전한 상위급 경주마와 기록비교를 해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위너스글로리’는 혈통적으로도 기대치가 높은 경주마다. ‘위너스글로리’의 모마는 ‘럭앤드페임’이다. 통산 1전 1승을 기록 후 폐사한 ‘그릴리페임’을 필두로 ‘챌린저’가 2등급까지 진입해 활약을 한바 있다. 국내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럭앤드페임’의 자마가 저평가 되고 있지만 실상 자마들의 활약은 경매가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인 셈이다.
‘위너스글로리’를 필두로 ‘공룡’도 서울대표마로서의 활약이 기대 된다. ‘공룡’은 2016년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8위를 기록했다. 당초 우승 후보로 평가된 점을 감안해 보면, 부족한 성적이지만 부경에서의 첫 경주라는 점에서 재검증은 필요하다. ‘공룡’의 통산 성적은 8전 4승 준우승 1회다. 서울에선 상당한 경쟁력을 발휘했고, 중, 장거리에서도 위력을 발산한바 있다. ‘테마등극’은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6위를 기록했다. 오히려 주목을 받았던 ‘공룡’을 이겼고, 경주 내용도 좋았다. 2015년 국산 2세마 중 최강으로 평가됐던 ‘천지스톰’도 서울의 힘을 더할 전망이다.

서울은 2015년 부경과의 통합 경마대회에서 단 1승에 그쳤고, 3관 대회에서도 2014년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청룡비상’이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아직 우승마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제19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에 출전한 부경 대표마의 전력은 화려하고 강하다. 단 서울을 대표할 4두의 전력도 만만치 않고, 절치부심 대회를 준비한 만큼 과연 이들의 어떤 경주력을 발휘할지도 흥미롭다.



-뉴 페이스, 그들의 전력은
제19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 출전마 중 8두가 3관 대회에 첫 선을 보인다. 주요 경주마로는 서울 대표마로 꼽히는 ‘위너스글로리’, 100% 입상의 ‘월드챔피언’, 3연승의 상승세를 기록 중인 ‘토함산’ 등이다.
이중 주목해 볼 경주마는 ‘월드챔피언’이다. ‘월드챔피언’은 부경 19조 소속의 경주마다. 부경 19조는 2015년 브리더스컵, 2016년 KRA컵 마일 등 국산마 2~3세 경주마가 출전할 수 있는 주요 경마대회에 ‘파워블레이드’와 ‘오뚝오뚝이’가 전담해서 출전을 했다. 2016년 3관 대회 2차 관문인 코리안더비엔 ‘파워블레이드’가 출전을 했지만 ‘오뚝오뚝이’의 이름은 없다. 새롭게 ‘월드챔피언’이 ‘파워블레이드’의 파트너로 등장을 했고, ‘오뚝오뚝이’는 향후 코리안오크스 경마대회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부경 19조의 2016년 국산 3세마의 운영이다. 김영관 조교사는 2015년 국산 3세마 중 ‘트리플나인’, ‘록밴드’, ‘장풍파랑’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해 최고의 경주마로 성장시킨바 있다. ‘트리플나인’과 ‘록밴드’는 3관 대회에서 우수한 활약으로 최고의 경주마로 성장했고, ‘장풍파랑’은 코리안오크스 경마대회의 우승으로 2015년 최우수 국산 3세 암말로 선정된바 있다. 부경 19조의 2015년에 ‘트리플나인’, ‘록밴드’, ‘장풍파랑’이 있었다면 2016년에는 ‘파워블레이드’, ‘월드챔피언’, ‘오뚝오뚝이’가 있다. 수말 2두와 암말 1두로 ‘파워블레이드’와 ‘월드챔피언’은 2015년 ‘트리플나인’과 ‘록밴드’의 활약이 기대 되고, ‘장풍파랑’의 역할은 암말인 ‘오뚝오뚝이’가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월드챔피언’의 첫 3관 대회 출전을 주목할 필요가 있고, 부경 19조에서 어떤 작전으로 경주에 임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외 5전 4승의 ‘토함산’은 과거 국내에서 활약했던 ‘쾌도난마’의 자마라는 점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토함산’은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스피드가 우수하고, 종반 뒷심도 경쟁력을 갖췄다. 480kg대의 이상적인 체형에 강단이 있어 기대치가 높다. 거리 검증 및 경마대회 첫 출전의 핸디를 극복한다면 기대 이상의 활약도 가능하다.

다양한 관전 포인트 및 국내 최강 기대주들의 능력 평가가 흥미로운 제19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 그 역사의 현장에서 누가 최고의 주인공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①반지의제왕 (부 엑톤파크 모 스위트오일)
소속조 : 30조 울즐리 (부경)
마주 : 정형철
기수 : 이희천
통산전적 : 6전 4/1
경주마분석 : 2015년 브리더스컵 경마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검증된 강자다. 비록 2016년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기대치가 높겠고, 게이트의 이점이 유리한 만큼 스피드와 힘을 앞세워 도전에 나설 유력 후보로 손색없다. 이희천 기수의 첫 기승이 변수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8.5

②천지스톰 (부 어드마이어돈 모 그레이트소트)
소속조 : 52조 김동균 (서울)
마주 : 조창석
기수 : 함완식
통산전적 : 6전 3/1
경주마분석 : 2015년 서울을 대표했던 국산 2세마로 2016년 출전한 3번의 경주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1회씩 기록했고, 중 장거리에서도 빠른 적응력으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강자와 경험이 많지 않지만 기본기가 좋고, 전개 이점 유리해 복병마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6


③스텔스 (부 컬러즈플라잉 모 미스드더타워)
소속조 : 27조 이상영 (부경)
마주 : 곽영숙
기수 : 이쿠야스
통산전적 : 9전 4/0
경주마분석 : 실전을 치르면서 빠르게 힘이 차고 있다. 선입 및 추입 전개가 가능한 마필로 상황에 따른 적절한 작전 구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고, 2016년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추입력을 앞세워 3위를 기록한 만큼 검증된 능력마로 평가된다. 게이트의 이점은 전력 플러스의 요인으로 입상 도전마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8


④제타바이트 (부 메니피 모 파이트백)
소속조 : 4조 임금만 (부경)
마주 : 김갑수
기수 : 임성실
통산전적 : 8전 3/2
경주마분석 : 2016년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4위를 기록한 마필이다. 기복은 있지만 점차적으로 힘이 차고 있는 과정으로 기대치가 높다. ‘제타바이트’는 폭발력이 있다.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고 상황에 따라서는 추입 작전도 가능하다. 큰 경주 경험이 풍부한 임성실 기수와의 좋은 호흡이 기대 된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5.5


⑤새로운스텔스 (부 컬러즈플라잉 모 캡티브)
소속조 : 27조 이상영 (부경)
마주 : 곽영숙
기수 : 오카베
통산전적 : 5전 2/1
경주마분석 : 파워가 좋은 마필로 꾸준하게 힘이 차고 있다. 아직은 4등급 이상에선 경주 경험이 없어 검증이 필요할 듯 보이나 성장세의 마필이란 점에서 무시 할 수 없다. 동일 마주와 같은 소속조의 경주마인 ‘스텔스’와 양동 작전을 펼친다면 시너지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4.5


⑥시선포착 (부 컬러즈플라잉 모 명서공주)
소속조 : 21조 민장기 (부경)
마주 : 유연훈
기수 : 파올로
통산전적 : 12전 3/4
경주마분석 : 직전경주 우승 후 19조에서 21조로 소속 조를 옮겨 첫 출전하는 마필이다. 최근 연승을 기록 중이고, 1800M 거리에서 1분 55.8초의 호기록으로 우승을 기록해 무시 할 수 없는 전력으로 꼽힌다. 이적한 21조에서 얼마나 빨리 적응력을 보여줄지가 변수다. 복병마로 손색없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6


⑦에버인에버 (부 샤프휴머 모 하비동주)
소속조 : 1조 백광열 (부경)
마주 : 이종훈
기수 : 사토시
통산전적 : 7전 3/2
경주마분석 : 부경 1조에선 전략적으로 3관 대회를 목표로 준비를 한 기대주다. 2016년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5위를 기록해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선행 및 추입 작전이 모두 가능한 마필이라 기대치가 높다. 소속조의 작전 여부에 따라 입상 도전 가능한 전력으로도 손색없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5.5


⑧브이맨 (부 볼포니 모 카템바)
소속조 : 20조 최기홍 (부경)
마주 : 박평양
기수 : 이용호
통산전적 : 12전 2/2
경주마분석 : 데뷔 후 12전을 치른 신예마로 출전마 중 경주 경험이 가장 많다. 4월 출전한 4등급 승급전에서 3위를 기록해 아직은 검증 단계로 볼 수 있지만 전개만 잘 풀린다면 능력 이상의 성적도 가능하다. 강한 상대로 인해 최선 순위권 도전이 기대 된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3.5


⑨공룡 (부 리비어 모 패리실튼)
소속조 : 20조 배대선 (서울)
마주 : 서순배
기수 : 문세영
통산전적 : 8전 4/1
경주마분석 : 서울을 대표할 국산 3세마로 평가된다. 2016년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당초 기대보다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해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경주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있는 만큼 무시 할 수 없다. 1700M 최고 기록이 1분 49초대라는 점에서 입상 도전 가능한 경주마로 유력하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7.5


⑩위너스글로리 (부 스트라이크어게인 모 럭앤드페임)
소속조 : 37조 심승태 (서울)
마주 : 부창클럽
기수 : 김동수
통산전적 : 6전 4/1
경주마분석 : 2015년 브리더스컵 경마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마필이다. 기본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지만 최근 경주에선 발군의 순발력과 스피드, 종반 탄력에서 상당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 기대치가 높다. 서울을 대표할 경주마로 평가된 만큼 유력한 입상 후보로 손색없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9


⑪테마등극 (부 메니피 모 필승기원)
소속조 : 1조 박종곤 (서울)
마주 : 최준호
기수 : 박을운
통산전적 : 8전 2/3
경주마분석 : 2016년 KRA컵 마필 경마대회에서 6위를 차지한 마필로 서울 대표마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해 잠재력을 검증 받은 마필이다. 억대의 고가 마필로 선행 및 추입 전개가 자유로워 전개 이점이 유리하다. 박을운 기수와 KRA컵 마일 경주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줘 이변 노릴 복병마로 평가된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5.5


⑫파워블레이드 (부 메니피 모 천마총)
소속조 : 19조 김영관 (부경)
마주 : 김형란
기수 : 김용근
통산전적 : 7전 5/2
경주마분석 :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다.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인 마필로 2015 브리더스컵, 2016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경쟁마 대비 한 수 위의 능력마임을 입증했다. 추입 성향이 강한 마필로 인해 늘어난 거리가 부담스럽지 않은 만큼 유력한 우승 후보 0순위로 분류된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20.5


⑬월드챔피언 (부 디디미 모 어센드더스론)
소속조 : 19조 김영관 (부경)
마주 : 태희종합건설
기수 : 보렐리
통산전적 : 7전 5/2
경주마분석 :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이고, 데뷔 후 출전한 7번의 경주에서 100% 입상을 기록 중인 마필이다. 19조에서 ‘오뚝오뚝이’를 대신해 출전한 만큼 잠재력을 인정할 수 있겠고, 혈통적 기대치 또한 높다. 깔끔한 주행자세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좋아 경쟁력 보일 입상 도전마로 유력하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9.5


⑭토함산 (부 쾌도난마 모 버니스)
소속조 : 1조 백광열 (부경)
마주 : 박웅진
기수 : 서승운
통산전적 : 5전 4/0
경주마분석 : 최근 3연승 포함 승률 80%를 기록 중인 기대주다. 선행 및 선입 전개가 가능한 마필로 4등급 경주에선 상대마를 압도할 정도의 위력적인 걸음으로 기대치를 높였다. 외곽 게이트의 불리한 점, 거리 변수 등의 여건만 극복한다면 이변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도전마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5.5


⑮승리의축제 (부 캡틴콜티시 모 콜어겐)
소속조 : 33조 권승주 (부경)
마주 : 손병철
기수 : 이성재
통산전적 : 3전 1/1
경주마분석 : 초반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스피드형 경주마다. 1000M 거리에서 59.7초를 기록할 정도로 단거리에선 검증된 기대주로 볼 수 있고, 이후 600M 늘어난 1600M 첫 도전에 나서 1분 43.6초로 5위를 기록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잠재력만큼은 가장 높게 평가될 수 있는 유력한 복병마다.
질주습성 : ●●○○
기수능력 및 호흡 : ●●●
합계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