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더비 출전 예정마였던 ‘블랙오닉스(Black Onyx)’가 출전 취소되었다. 현지시각으로 5월 3일 아침, 훈련을 마친 ‘블랙오닉스’의 왼쪽 구절에서 뼛조각이 발견되었다. ‘블랙오닉스’는 훈련 당시 전속력으로 달리지 못하고 파행 증상을 보였다. 발목이 부었다는 것을 발견 후 X-Ray 촬영결과 뼛조각을 찾을 수 있었다. 수술 여부는 아직 미정. ‘블랙오닉스’는 우리나라 씨수말인 ‘록하드텐’의 자마로 출전 등록 당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보다 앞서 ‘피어더키튼(Fear the Kitten)’역시 출전 취소되면서, 20두가 출전하기로 했던 켄터키더비는 총 18두만이 참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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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출처: http://www.bloodhorse.com/



조지영 기자 llspongell@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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