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규모 3.5와 2.1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25일 기상청은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약 8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 이후에는 포항시 북구 7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이후에도 잇따른 여진이 발생했다. 모두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확인됐고 총 562회나 발생했다. 이중 540회는 규모 3 이하였으며 4 이상의 지진은 두 차례였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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