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이소정 기자= ㅅㄱㅂㅊ , '선문답 하듯이 고난도' , '자칫하면 진흙탕'

ㅅㄱㅂㅊ 등 앞자들이 핫이슈이다. 김종석 자유당 의원이 시민에게 보낸 메시지에 포함된 ㅅㄱㅂㅊ은 여러가지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완성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ㅅㄱㅂㅊ를 놓고 친구들끼리 사자성어 만들기나 문자완성을 하기도 한다. 또다른 사람들은 선문답이나 화두가 된 것처럼 진지하게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소금배추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또 시골비추, , 세금보충, 시계방출도 있다. 김의원이 전국민을 상대로 수수께끼를 낸 것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해 파사현정이 큰 반향을 일으킨 것 못지않게 엄청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가히 메가톤급 관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민들이 올린 글을 살펴보면 선거불참, 소금부쳐라는 뜻도 있다. 사과배추라는 무의미한 글이라는 해석도 있다.

시민들의 비아냥 대는 것을 보면 자칫하면 진흙탕 양상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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