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이소정 기자= 일본 지진 , "지각은 국경 없다" , '빈도에 영향'

6일 새벽 0시 54분께 치바 현 북서부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지진은 대형지진으로 연결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일본 지진으로 도쿄와 가나가와현 지역은 공포에 떨었다는 것이다. 일본지진은 6일 실검의 상위권을 계속 차지했다.

일본에서의 지진이 한반도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설때문이다.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후 한반도에서 지진발생 빈도가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는게 관측되었다는 것이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도 그 영향을 받는다는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1978년 이후 해안 지진 계측을 해보면 서해 280여건, 동해 170건, 남해 120여건 등 총 586건이 발생했다.

지진전문가들은 활성단층을 조사해야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한반도에서도 규모 6.5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대한 지각운동은 국경이 없다는 주장을 새겨야 한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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