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이소정 기자= 배우 이다희(33)가 '아는형님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실물 사진을 공개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다희는 지난 2013년 10월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비밀' 촬영하면서 우리 매니저가 깨알 같이 찍어준 사진들. 어떤 신일지는 비밀. 오늘 '비밀' 본방사수 하시면 알거에요. 히히"라며 "그나저나 오늘 날씨 정말 좋죠? 놀러가고 싶은 날씨. 전 촬영장에 놀러와 있어요.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다희가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장의 모습으로 이다희는 촬영 대기 중 시간을 이용해 대본을 들여다보거나, 스태프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이다희는 모델출신 답게 힐을 신지 않았음에도 늘씬한 각선미와 우월한 비율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27일(토)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슈퍼모델 출신의 배우 이다희와 국내 1호 혼혈 모델 한현민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한현민은 '아는 형님'의 최연소 남자게스트로, 이날 10대만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자랑하며 형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이다희는 "장훈이가 키가 되게 크지 않냐. 직접 봤을 때 얼마나 큰지 옆에 서서 아담한 느낌을 받고 싶다"며 서장훈을 앞으로 불러냈다. 서장훈과 나란히 선 이다희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나 아담해 보이냐"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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