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이소정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을 10여 일 앞두고 '평창유감'이라는 랩이 급속히 퍼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벌레소년이 부른 '평창유감'이라는 랩이 유튜브와 온라인커뮤니티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이 영상은 '평창유감'이라는 제목으로 특별한 배경 없이 랩과 함께 가사가 영상에 뜬다.

'평창유감'은 랩으로 평창올림픽의 북한 참가와 정부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 제목은 '평창유감'이지만 실제 내용은 현 정부와 지지자들에 대한 비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 제일 앞부분에는 '벌레소년'이 작사와 작곡, 편곡, 연주, 녹음 등을 모두 진행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우리 정부가 북한에 쩔쩔매며 눈치를 보고 있다는 내용의 랩을 욕설을 섞어 만들었다

하지만 가사의 내용의 대부분이 잘못된 내용을 담고 있어 흡사 '가짜뉴스'와 유사한 패턴이라는 주장과 해당 노래에 대한 출처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상 제일 앞부분에는 '벌레소년'이 작사와 작곡, 편곡, 연주, 녹음 등을 모두 진행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노래는 다음 달로 다가온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창유감'은 점점 확산되며 '벌레소년'으로 자칭한 누리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무슨 의도로 이같은 영상을 올렸는지 배경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