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이소정 기자= 1월 31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염력'이 박스오피서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월 3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전날인 2월 2일 10만 3347명의 관객이 입장해 박스오피스 1위에 유지했다.

'염력'은 이 추세라면 일요일인 2월 4일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13일 만인 지난 1월 29일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날 7만 8480명의 관객이 입장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염력'과 함께 31일 개봉한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가 5만 12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고 '코코'는 이날 3만 9376명이 입장해 4위를 기록했다.

'메이저 러너: 데스 큐어'가 2만 3572명의 관객이 입장해 5위를 기록했고 1월 30일 1400만 관객수를 돌파한 '신과함께-죄와벌'이 2만 32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위를 기록했다.

이어 '12 솔저스'가 1만 7024명이 입장해 7위를 기록했고 1월 28일 누적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한 '1987'은 이날 1만 3966명의 관객이 입장해 8위를 기록했다.

이어 '올 더 마니'가 6358명으로 9위, '마야2'가 4557명의관객이 입장해 10위를 기록했다.

예매율 부문에서도 '염력'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월 2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보면 '염력'은 20.9%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그것만이 내 세상'이 15.5%의 예매율로 2위를 달리고 있고 '코코'가 13.8%로 3위, 2월 14일 개봉 예정인 '블랙 팬서'가 9.5%의 예매율로 4위를 기록중이며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가 5.3%의 예매율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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