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이소정 기자= 개봉 10여일을 앞둔 '블랙팬서'가 예매율 부문에서 1위를 달리며 향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월 4일 오후 2시 5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블랙팬서'는 20.6%의 예매율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봉후 줄곧 1위를 달리던 '염력'은 12.6%%의 예매율로 2위로 내려갔고 이어 '그것만이 내 세상'이 11.6%의 예매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코코'가 8.1%로 4위를 기록중이며 이어 2월 8일 개봉예정인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5.8% 5위를 달리고 있다.

박스오피서에서는 '염력'이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질주하고 있다.

2월 5일 오후 2시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전날인 2월 3일 20만 3484명의 관객이 입장해 박스오피스 1위에 유지했다.

'염력'은 당초 일요일인 2월 4일 누적관객수 100만명 돌파가 예상 됐지만 전국이 영하권의 추운날씨를 보여 다소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13일 만인 지난 1월 29일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날 18만 6129명의 관객이 입장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코코'가 12만 2620명의 관객이 입장해 3위로 뛰어 올랐고 '염력'과 함께 31일 개봉한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가 8만 82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기록했다.

1월 30일 1400만 관객수를 돌파한 '신과함께-죄와벌'이 5만 22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위로 뛰어 오르며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메이저 러너: 데스 큐어'가 4만 3466명의 관객이 입장해 6위를 기록했다.

이어 '12 솔저스'가 3만 5142명이 입장해 7위를 기록했고 1월 28일 누적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한 '1987'은 이날 2만 4818명의 관객이 입장해 8위를 기록했다.

이어 마야2'가 2만 588명의관객이 입장해 9위, '올 더 마니'가 1만 661명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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