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누구를 그렇게 칭찬하여본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한말씀안올릴수가 없군요

저는 이곳 경마문화신문 전문위원한분하고 -대역전-을 꼭참고로 저만의 경마를 하는사람입니다. 제가 말보는법이 시원치않아 주로 전문위원 700을 참조하는편인데, 여느때와는 달리 오늘 대역전 700을 3경주부터 시작해서 마지막까지 경청을 안할수없게 만들더군요.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6경주가 아마도 오늘 전체를 이길수있는 발판이 되지않았나보여집니다. 거기다 8경주에서는 5-2을 아주 강추하시더군요. 사실 여기서 많이 이겼는데, 10경주에서 한구라를 해주어 오늘 저의 승부경주인 11경주에서 더욱더 박차를 가하였던 하루인것 같읍니다. 정말 10경주는 대단하셨읍니다. 5번-특종-을 아주강조하고 10번-대비-도 아주조심하라고.....정말 희한합니다. 경마5년차에 이런것은 첨 봤읍니다. 사실여기서 뜻하지않게 이기고나서, 11경주에 승부를 봤읍니다.
이긴 돈의 삼분의일을 여기다 다 박았지요. 오랫만에 창구돌아가며 마권을 구입하였읍니다.

미리 경주를 어디서 보고오신것 같더군요. 쌍승식으로 그것도 아주 강하게...
올해 적립하여놓은돈 모두 회수하였읍니다. 본장에서 낼 연락드리겠읍니다.
꼭 식사라도 해야겠읍니다. 정말 수고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