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실러

<1경주>
‘스트롱샤인’ 안장 교체 효과 “톡톡”
⑧스트롱샤인이 10전 만에 첫 승을 올리며 승군했다. 박을운 기수로 교체한 ⑧스트롱샤인은 중위권에서 곱게 따라간 후 결승주로 들어 특유의 추입력을 선보이며 선전. 빠릿한 감은 있으나 파워가 부족한 측면 있어 승군 후 지켜봐야. 준우승은 2전째 치른 ④장산불패가 차지. 늘어난 거리 첫 도전에도 불구하고 선전 펼쳐 현군에서는 언제든 가능성 충분.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⑤온에어가 차지. 기대 만큼 걸음 아니어서 차기 편성 약해져야 가능. 인기 모은 ⑫해피볼은 전개 불리함 극복 실패해 역시 차기 편성 약해져야.

<2경주>
2강의 이변없는 동반 입상
인기 모은 2강이 나란히 동반 입상에 성공한 경주였다. ⑤퀸크릭캣은 초반 선두권 장악에 성공한 후 마지막까지 별다른 저항없이 리드를 지켜내며 선전. 경주 거듭할수록 전력의 안정감을 더하고 있어 승군 후에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2위권 따라붙은 후 최선 다한 ①퀸라이트가 차지. 공백 이후 확연히 달라진 걸음 보이고 있고 조금 더 걸음 여지 있어 승군 후에도 관심 가질만. 3위 이하는 마신차 벌어진 가운데 ⑩굴팍시가 보강된 뒷심 보이며 3위를 차지해 차기 기습 선행 주의해야.

<3경주>
‘거포본능’ 약체 상대로 첫 승
그동안 편성운 따르지 않았던 ③거포본능이 약편성을 맞아 데뷔 이래 첫 승을 올렸다. 뚜렷하게 빠른 마필 없는 편성 속에서 초반 선행 강공 주효한 ③거포본능은 종반 추입해온 2위마 ⑫다이아축제의 끈질긴 추격을 끝내 뿌리쳤다. 서서히 뒷심이 보강되는 모습이어서 승군 후에도 관심 가질만. 준우승을 차지한 ⑫다이아축제는 그동안 앞선 경주 전개 스타일에서 완전히 탈피하며 추입으로 선전을 펼쳐 한 단계 올라선 걸음. 하지만 전개 상의 이점도 작용한 만큼 차기는 지켜봐야.

<4경주>
‘안양라이언’ 스피드 보강된 모습
데뷔이래 줄곧 늦추입으로 아쉬움 남긴 ⑪안양라이언이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초반부터 강한 말몰이 동반해 선입권 가담한 ⑪안양라이언은 결승주로 들어 특유의 추입력을 발휘하며 선전. 조금씩 전력 배양되는 모습이나 상대 약했던 점을 감안하면 승군 후에는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③만사쾌조가 차지. 공백 이후 완연히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이나 나름 한계 드러낸 듯 보여 역시 승군 후에는 전력 배양 필요.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⑩성은불패는 역부족 드러내며 3위 그쳐 차기도 불안.

<5경주>
‘대군황’ 한계 없는 걸음
승군전 나선 ⑦대군황이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이래 입상률 100% 행진을 이어갔다. 초반 빠른 스피드로 밀고나와 선행을 주도한 ⑦대군황은 결승주로 들어 후속마와의 간격을 더욱 벌리며 11마신 대승을 거둬 한계 없는 걸음 선보임. 4군 승군 후에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2위권 따라붙은 ③대돌풍이 차지. 공백 이후 직전 실전 적응 마친 ③대돌풍은 결승주로 들어 다소 걸음 무뎌지는 경향 있었으나 근성 발휘하며 선전. 현군 강편성만 아니라면 연투도 가능. 선행 실패 후 따라간 ⑤히트포인트가 3위 차지해 차기 설욕 가능.

<6경주>
‘스트롱탱고’ 약체 만나 우승
최근 완연히 걸음 살아난 ⑨스트롱탱고가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선입권 무난히 가담한 ⑨스트롱탱고는 결승주로에서도 지침없는 걸음 선보이며 선전. 약체들과의 경주였으나 늘어난 부담중량 고려하면 상승세 뚜렷한 모습. 하지만 승군 후에는 고전 예상. 준우승은 선두권 난타전 속에 인코스에서 참고 따라간 ①풀레일이 종반 한 발 쓰며 선전. 전개 상의 이점이 크게 작용했던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불투명. 추입나선 ⑩초원길이 3위를 차지해 뒷심 배양된 모습이어서 차기 선행 편성 만나면 관심.

<7경주>
‘마하나임’ 2연승으로 2군 입성
국산마 ②마하나임이 혼합경주에서 2연승을 거두며 2군에 승군했다. 무리하지 않고 중위권 곱게 따라간 ②마하나임은 결승주로에서 한 수 위의 뒷심을 선보이며 무난히 승리. 단거리에서는 상당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으나 승군 후 중장거리 적응 여부가 관건. 준우승은 직전 승군전 적응 마친 ⑫노벰버모닝이 차지. 선입권 전개 후 보강된 뒷심 발휘하며 후속마를 여유있게 따돌려. 현군 적응 마친 모습이어서 차기도 강편성 아니라면 상승세 기대. 중위권에서 추입나선 ⑭홍바오가 3위 차지해 뒷심 보강된 모습.

<8경주>
‘코스모스킹’ 중장거리도 무난히 적응
중장거리 첫 도전에 나선 ⑨코스모스킹이 6마신 차 승리를 거두며 2세 최고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초반부터 빠르게 선입권 가담한 ⑨코스모스킹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앞선 뒷심을 선보이며 무난히 승리. 현군 빠르게 벗어날 가능성 높아. 준우승은 2위권 접전 속에서 ⑪연주대군이 차지. 선두권 무너지면서 추입마들이 강세를 보인 흐름을 잘 살린 듯.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 역시 추입 나선 ⑩원석발굴이 차지했으나 전개 이점이 크게 작용해 의미 없어. 인기 모은 ⑫스팅캠프는 의외로 부진한 모습 보여 차기도 불안.

<9경주>
‘스트롱로드’ 드디어 1군 입성
높은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모습 보여온 ⑥스트롱로드가 드디어 1군에 승군했다. 뚜렷하게 빠른 마필이 없는 편성을 맞아 선행에 나선 ⑥스트롱로드는 결승주로 들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었지만 끝내 리드를 지켜내며 우승. 승군 후에는 부담중량을 덜어낼 것으로 보여 또다른 능력 발휘가 기대되고 있어 관심. 준우승은 ⑨뉴에이지가 차지. 선입권 전개 후 종반 뒷심에서 우세를 보이며 선전. 장거리에서도 충분한 기량 발휘를 검증받은 만큼 현군 강자 인정해야. 3위는 경주 중반 선두권 가담하며 최선 다한 ⑭레이카가 차지해 컨디션 회복세 뚜렷.

<10경주>
‘담양축제’ 짜릿한 추입 역전 우승
종반 대혼전 양상으로 치닫던 경주는 추입 나선 ③담양축제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4코너 선회 무렵까지도 중후미권에서 머물렀던 ③담양축제는 순식간에 외곽에서 치고 나오며 그대로 탄력을 이용해 우승까지 연결. 부담중량만 적절하면 언제든 한 발 쓸 수 있음을 입증. 준우승은 중반 이후 선두권 공략에 나선 ⑬드래곤힐이 차지. 종반 다소 걸음 무뎌지는 모습이어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늦추입으로 3위 아쉬움 남긴 ⑤놀부만세는 차기 설욕 가능할 듯 보였고, 인기 모은 ⑦천마는 최선 다했지만 4위 역부족.

<11경주>
‘최강실러’ 잠재력 나오기 시작
공백기 거쳐 출전한 ⑬최강실러가 여유있는 승리를 따내며 드디어 잠재력을 폭발하기 시작했다. 선입권 가담한 ⑬최강실러는 결승주로 들어 앞선 뒷심을 발휘하며 치고 나와 5마신 차 낙승. 이제는 완연히 걸음 트인 모습이어서 현군 강자들과도 붙어볼만. 준우승은 2위권 가담후 선두마 무너지자 전세 뒤집은 ⑧새강호가 차지. 아직 더 나올 걸음 여지는 있어 보이나 전개 유리함 작용한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선행 나선 ①질풍대세는 최선 다했으나 늘어난 부담중량 극복 실패하며 3위. 4위 차지한 ⑭프로레인저가 회복세 보여 차기 관심.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