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킷풀어브머니

제1경주
‘홀리드리머’ 선행 진가 발휘한 2연승
데뷔전에서 막판 근성으로 우승 차지한 11번‘홀리드리머’(한성열)는 5군 승군전 맞아 선행 상대 강했지만 외곽 게이트에서 우수한 순발력으로 선행 나섰고, 양호한 지구력 발휘하며 2연승. 선행 진가 나와 4군에서의 기대치 더 높아짐.
2위는 선행 나서지 못한 1번‘다이옵사이드’(부민호)가 인코스 선입으로 체력 안배한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임기응변 좋았던 경주.
4번‘에고이스트’(조인권)가 선두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외곽 전개의 불리함이 그대로 적용된 3위. 차기 상대 관건. 5번‘오리건’(김효섭)은 선행 상대 강해 중위권 전개 뒤 끝걸음 발휘한 4위. 차기 선행이 관건일 듯. 9번‘대왕호’(황순도)가 추입 기회 엿봤지만 더 이상 탄력 붙지 않은 6위. 레이스 흐름이 관건.

제2경주
‘징글벨라’ 혈통 기대치 높은 기대주
데뷔전 치른 2번‘징글벨라’(김철호)는 선두권 외곽 경합성 전개 펼쳤지만 막판 더 치고 나오는 끝걸음으로 첫 승 신고. 혈통적 기대치 높고 실전 검증 마쳐 차기 기대주로 손색없어.
2위는 거세 수술 이후 두 번째 경주 맞은 1번‘빅보스’(문세영)가 게이트 이점 살린 최상의 선행 작전으로 차지. 4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8번‘칼라재킷’(이상혁)이 정상 발주 후 중, 선입 외곽 전개로 막판 한발 노렸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도 정상 발주면 위력적일 듯. 또다른 신예 9번‘알파레이디’(박을운)는 스타트 밀려 전구간 후미 외곽 전개 펼치고도 막판 추입력 발휘해 차기 요주의. 6번‘기쁜세상’(방춘식)은 스타트 밀린 뒤 추입력 발휘나 역부족 5위. 12번‘용비사’(김동철)는 선행 실패.

제3경주
‘메이저걸’ 첫 승 찬스 놓치지 않아
데뷔 이후 가장 해볼만한 상대 만난 4번‘메이저걸’(박태종)은 안정적인 선입권 출발 이후 결승주로에서 뒷심 우위 보인 선전승. 편성 이점 따른 결과인만큼 5군에서는 검증 필요.
2위는 직전 선행 기세 다시 몬 8번‘초유’(이기회)가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차지. 아직 6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도 경쟁력 보일 듯.
2번‘용투산’(김동민)이 중위권 인코스 전개 뒤 양호한 추입력 발휘한 3위. 걸음 변화 보여 차기 요주의. 9번‘에너테인’(이애리)이 선두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선행 나서지 못한 외곽 전개로 막판 4위로 밀려남. 근성 자체는 많이 좋아진 모습. 7번‘스피드마인’(전덕용)은 스타트 밀린 중, 선입 전개 뒤 무난한 끝걸음의 5위. 발전 가능성 있는 마필.

제4경주
‘빅플레이’ 능력마로 자리 잡은 첫 승
직전 선행 기세 매서웠던 9번‘빅플레이’(고성이)는 이번 경주 역시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했고, 한층 보강된 지구력으로 낙승. 능력마로 자리 잡아 5군에서도 도전 기대.
2위는 거세 수술 우려 있었지만 3번‘솔워리어’(노조무)가 막판 근성 있는 끝걸음으로 차지. 5군에서도 빠른 적응 보일 듯.
4번‘중심’(김철호)이 선입 전개로 막판 기대치 높였지만 근소하게 밀린 3위. 지구력 보강돼 강점인 순발력이 앞으로 더욱 빛날 듯. 11번‘슈퍼보드’(김동균)가 이전과는 달리 빠른 선입권 전개로 입상권 도전 나섰지만 막판 지구력 부족. 진가 나와 차기 요주의. 2번‘청영’(이성환)은 중위권 인코스 전개로 최선 다했지만 입상권에는 미치지 못한 5위.

제5경주
‘마이심포니’ 극적인 역전승
입상권 마필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경주로 결국 우승은 막판 역전에 성공한 2번‘마이심포니’(조인권). 순발력 이상의 끝걸음 보유해 앞으로 늘어날 거리에서도 좋은 모습 보일 듯.
2위는 5번‘과천여제’(김효섭)가 외곽 선행 경합 펼쳤지만 지구력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아직 5군이라 차기도 기대.
1번‘포머스트’(신대전)가 지친 선두권 막판 따라 잡으며 3위까지 치고 올라옴. 전개 운 따랐던 결과. 한편 3번‘럭스알바’(박태종)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으나 경합으로 인해 막판 지구력 부족 보였고, 6번‘모닝러시’(조경호)는 승군전 맞아 초반 자리 싸움에서 밀린 뒤 제 능력 발휘하지 못한 중위권 외곽 전개 펼침. 전개 실패.

제6경주
‘머큐리’ 거리 강점 살린 선전승
최근 연이어 1700m 뛴 7번‘머큐리’(김옥성)는 거리 강점 살려 차분한 중위권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탄력 붙인 선전승. 장거리에서 다진 전력이라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8번‘글로리풀’(유미라)이 인코스 선입 전개로 체력 비축했고, 막판 뒷심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5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3번‘천상의빛’(이애리)이 느린 레이스 맞아 강한 선입권 전개 뒤 최선 끝걸음으로 3위.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9번‘해피라이더’(김효섭)이 초반 밀린 후미권 전개 뒤 막판 위력적인 추입력 발휘했으나 4위에 그침. 선, 추입 자유로움을 입증. 한편 인기모았던 5번‘그린주얼’(한성열)은 늘어난 거리 맞아 전구간 자리 잡지 못한 중위권 외곽 전개로 능력 발휘 못함.

제7경주
‘백두제일’ 한 치 오차도 없었던 선입 전개
입상권이 불투명했던 혼전 속에 3번‘백두제일’(박병윤)은 스타트 밀리지 않는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끝걸음으로 선전승. 인마호흡이 빛났던 결과. 3군에서는 검증 필요.
2위는 8번‘퀸파이터’(박태종)가 강력한 선행 작전 주효하며 차지. 차기도 수월한 선행 여부가 관건일 듯.
1번‘롤링그레이’(김동민)가 선행 실패뒤 중, 선입 인코스 전개로 3위. 차기 선행 나서면 더 좋은 모습 가능. 6번‘믿음이’(문정균)가 막판 반격에 나섰으나 너무 후미 전개라 늦추입 아쉬움 남긴 4위. 5번‘러닝머신’(문세영)도 레이스 중반 후미로 밀려 막판 추입력 위력 잃은 5위. 9번‘진격불패’(조경호)는 선입권 외곽 몸싸움으로 막판 체력 저하.

제8경주
‘흑표’ 거침없는 3군 승군
4군 승군전 치른 4번‘흑표’(박병윤)는 7경주를 재현이라도 하듯 박병윤 기수의 빠른 인코스 선입권 전개 뒤 막판 양호한 끝걸음 발휘하며 2연승. 스타트 안정됐고, 장거리에도 빠른 적응력 보여 3군에서도 도전 기대.
2위는 7번‘프리버드’(김동균)가 게이트 이탈과 함께 빠른 선행 작전 펼쳤고, 여세를 결승선까지 몰며 차지. 최선 다한 결과.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외곽 가담한 9번‘킹스로드’(최원준)가 결승선까지 지치지 않는 지구력 발휘하며 3위. 슬럼프 벗어난 모습이라 차기 요주의. 5번‘파워브라더스’(정평수)가 중위권에서 막판 추입 노렸지만 선두권 마필들의 선전으로 4위. 3번‘하트라인’(조경호)은 선두권 가담 실패. 한편 6번‘비바보령’(정기용)은 게이트 이탈시 꾸벅하며 선행 실패.

제9경주
‘리치패밀리’ 3전 4기 정신으로 우승
최근 연이어 선행 불발 아쉬움 남겼던 11번‘리치패밀리’(문정균)는 초반에는 선입권 전개 펼쳤으나 3코너 이후 본격 선두권으로 부각했고, 마신 차 크게 벌린 기세를 결승선까지 몰며 선전승. ‘비카’ 자마로 향후 국산 동생마들에게 관심이 모아짐.
2위는 6번‘이글’(스티븐)이 최적 중, 선입 전개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선, 추입 자유로운 모습.
1번‘세세만세’(방춘식)이 강력한 선행 작전 뒤 한때 인코스 선입권 밀렸고, 막판 다시 반격에 나선 3위. 2군 승군전 맞아 선전한 결과. 4번‘황제등극’(김영진)은 추입력 자체는 양호했으나 선두권에서 큰 경합 펼쳐지지 않아 전개상 메리트 없었던 4위. 차기 흐름 관건. 2번‘태산장령’(박태종)이 승군전 맞아 경쟁력 보여준 5위. 12번‘천지원’(조경호)은 직전에 이어 다시 난조.

제10경주
‘포킷풀어브머니’ 암말 대표마로서 자존심 회복
상대적으로 부담중량 유리했고, 특히 이렇다할 선행 상대 없는 편성 맞아 7번‘포킷풀어브머니’(문세영)는 수월하게 선행 나섰고, 중반 대차로 벌린 마신 차 여세를 결승선까지 이으며 선전승. 선행마 강세 흐름의 경마일 맞아 최상의 결과 일궈냄. 암말 대표마로서 자존심도 만회.
2위는 빠른 출발 보이며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한 2번‘앵거스엠파이어’(양희진)가 차지. 절정의 기량 계속 구가하고 있음.
한편 5번‘서울특급’(문정균)은 처음으로 달아보는 59kg의 부담중량 맞아 평소보다는 무거운 걸음 발휘한 3위. 과중량 극복 여부가 앞으로 관건이 될 듯. 6번‘강철권’(노조무)이 무리하지 않은 중위권 전개로 4위.

제11경주
‘강호제왕’ 모처럼 제왕다운 모습 발휘
스타트 자체는 늦었지만 레이스 중반 인코스 선입 확보한 8번‘강호제왕’(문정균)은 막판 끈기 있는 걸음으로 선전승. 앞으로 2군에서 뛰어야 하지만 기본기 탄탄해 빠른 적응 보일 듯.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10번‘나이스굿’(박태종)이 차지. 최선 걸음으로 2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7번‘타워링’(문세영)이 중위권 전개 뒤 막판 추입력으로 3위. 코리안더비를 앞두고 합격점 줄 수 있는 성적. 출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짐. 4번‘미스터밴쿠버’(지하주)가 막판 양호한 추입력 발휘했으나 선행마 강세 주로 맞아 늦추입 아쉬움 남긴 4위. 선두권 버티기에 들어간 2번‘스마트캘러퍼’(노조무)가 5위. 1번‘퍼스트플라워’(양희진)는 컨디션 회복세 보인 6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