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댕키즈팔

제1경주
‘시드니아침’ 20전만에 첫 승 기쁨
최근 전력 안정세와 함께 상대 약해진 3번‘시드니아침’(문세영)은 선행 경합 피한 선입 전개 뒤 막판 양호한 끝걸음으로 우승. 마필 자체는 20전 만에 첫 승 기록했고, 24조 서홍수 조교사의 2승 째 마필. 차기도 편성 관건.
2위는 10번‘자이언트쓰나미’(박태종)가 일찌감치 선입권 따라 붙었고, 여세를 결승선까지 몰며 차지. 거세 뒤 첫 출전에서 입상 일궈내 차기 기대치 더 높아짐.
1번‘대승무비’(최원준)가 게이트 이점 살린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3위. 출전 주기 감안할 때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 한편 기대 모았던 12번‘로얄공주’(함완식)와 2번‘마이디어제이’(김동민)는 한템포 빠른 중위권 전개 펼쳤으나 막판 추입력 발휘 안되는 정체된 모습.

제2경주
‘브라더스’, ‘비카’자마로 첫 승 신고
포입마로 분류되나 ‘비카’의 자마로 관심 모은 12번‘브라더스’(최범현)는 강력한 선행 작전 뒤 최선 지구력으로 첫 승 신고함. 5군에서의 경쟁력 높이기 위해선 좀 더 힘이 차야 될 듯.
2위는 5번‘장비사랑’(전덕용)이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 한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아직 6군이라 차기 우승 승군 가능.
9번‘자기야’(이상혁)가 데뷔전보단 빠른 중,선입 전개 펼쳤고, 막판 역전까지 노렸던 3위. 진가 나와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11번‘아라공주’(방춘식) 역시 적극적인 선입권 전개 뒤 4위. 걸음 변화 보여 차기 요주의. 4번‘만사형통’(김동민)은 초반 선행 나섰으나 지구력 부족 보였고, 10번‘레전드송’(김효섭)은 스타트 난조.

제3경주
‘오리진’ 가볍게 첫 승
데뷔 이후 안정적인 발걸음 발휘하고 있는 10번‘오리진’(김효섭)은 가볍게 선행 나선 이후 여유 있는 끝걸음으로 첫 승. 지구력 보강된 모습이라 5군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12번‘위너프린스’(김석봉)가 빠른 선입권 전개 뒤 역시 양호한 끝걸음으로 차지. 진가 나와 차기도 기대.
3번‘퍼펙트라인’(노조무)이 선입 전개로 입상권 넘봤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 상대 관건. 7번‘금빛갈채’(김철호)가 레이스 중반 후미로 밀린 가운데 막판 다시 추입력 발휘한 4위. 490kg대로 체격 좋은 마필로 힘차면 좋은 모습 보일 듯. 한편 기대모았던 2번‘샤방샤방’(최범현)은 빠른 선입 출발 보였으나 자리 못잡아 후미권으로 밀렸고, 추입 역부족. 아직 힘 덜 차 기복있는 모습 보임.

제4경주
‘영실빛’ 외산마 상대로 상승세 확인
직전 경주 첫 승 이후 혼합경주에 출전한 6번‘영실빛’(최범현)은 강력한 선행 작전 이후 결승주로에서 더욱 양호한 지구력 발휘하며 2연승. 외산마 상대로 상승세 확인해 4군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듯.
2위는 2번‘터보엔진’(문세영)이 선행 경합 피한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차기 선행시 더 나은 모습 보일 듯.
8번‘시티러브’(조경호)가 선행 나서지 못한 외곽 전개 뒤 막판 덜미 잡힌 3위. 4군에서는 항상 눈여겨볼 수 있을 듯. 3번‘이스턴핫샷’(노조무)이 공백 있는 가운데 막판 끈기 발휘해 차기 요주의. 7번‘테라킹’(방춘식)은 자리 못잡은 선입권 외곽 전개로 막판 오버 페이스 부진.

제5경주
‘켄타우로스’ 한 수 위 걸음으로 5군 승군
거리 검증 마쳤고, 상대 약해진 9번‘켄타우로스’(박병윤)는 기본 순발력으로 선행 나섰고, 결승선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스테미나로 여유승 거둠. 장거리에서 다진 전력이라 5군에서도 가능.
2위는 6번‘마이티걸’(부민호)이 1700m 첫 도전이었으나 전구간 다소 외곽 돌고 막판 한걸음 더 발휘하는 근성으로 차지. 장거리에서 배양한 자신감이라 차기도 기대.
1번‘골드라이프’(김철호)가 게이트와 감량 이점으로 끝까지 밀어 부쳤지만 코차이 석패. 차기도 상대가 관건일 듯. 한편 기대모았던 3번‘아이올라이트’(김효섭)는 1코너 선회시 진로 방해받은 만큼 뒷심 대결에서 밀린 4위. 차기 설욕 가능. 7번‘초석대성’(유상완)이 막판 반격 나섰지만 벌어진 마신 차 극복하지 못한 5위.

제6경주
‘빅뉴스’ 줄어든 거리 맞아 선행승
모처럼 1400m에 출전한 11번‘빅뉴스’(정기용)는 선행 상대 만만치 않았지만 초반 우위 보인 선행 작전 뒤 최선 지구력으로 우승. 국산마로서 외국산마 경주에 출전해 경쟁력 기대.
2위 역시 국산마 3번‘마일드고’(문세영)가 점차적으로 선두권에 가담한 뒤 막판 우승까지 노렸던 끝걸음으로 차지. 자신감 완전히 배양한 모습이라 차기도 가능.
1번‘스키버린’(산토스)은 막판 추입력 양호했지만 다시 늦추입 아쉬움 남긴 3위. 추입 타이밍이 항상 관건으로 작용하는 마필. 6번‘스카이센터’(윤영민)가 승군전이지만 추입마 기질 살린 4위. 차기 순위 상승 가능. 8번‘성공출발’(문정균)은 공백 있는 가운데 무난한 추이력의 5위. 차기 정상 주기면 더 나은 모습 보일 듯. 9번‘무한나래’(박태종)는 무리 없는 선입권 전개였으나 지구력 부족한 모습.

제7경주
‘블루밴드칼멘’ 능력에서 우위 보인 선전승
국산5군 하위권 마필들의 접전 속에 8번‘블루벤드칼멘’(부민호)는 게이트 불리로 인한 전구간 선두권 외곽 전개 펼쳤음에도 막판 더 치고 나오는 끝걸음으로 선전승. 능력상 우위 보인 결과지만 4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2위 역시 9번‘도시로’(방춘식)가 전구간 선입권 다소 외곽 돌고 막판 끈끈한 끝걸음으로 차지. 아직 승군하지 않은 점 고려할 때 경주 내용상 차기 연투 가능.
1번‘캐시헌터’(김동균)가 게이트 이점 살린 강력한 선행 작전 뒤 최선 지구력의 3위. 차기 상대 관건. 4번‘골저스니스’(문세영)는 중위권 인코스 전개로 페이스 조절 한 뒤 막판 최선 추입력 발휘했지만 역부족 4위. 장거리 감각 배양에 만족. 3번‘블랙버드’(최범현) 역시 인코스 선입 전개로 최선 다했으나 5위 만족.

제8경주
‘백칸’ 작은 고추가 맵다!!
정상 출전 주기 맞은 9번‘백칸’(문정균)은 최후미 전개 펼쳤으나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400kg 대의 왜소한 체중이지만 추입력 만큼은 일품이라 현 군 경쟁력 기대.
2위는 5번‘천지꽃’(산토스)이 뒤도 돌아보지 않는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차지. 최근 다소 주춤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차기도 선행 찬스시 위력적일 듯.
1번‘캐치미’(김동민)가 최적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끝걸음의 3위. 최선 다한 결과. 8번‘여풍주도’(조인권)는 4위에 그쳤으나 늘어난 1400m에 나름대로 가능성 보인 성적. 차기 편성 운 따르면 요주의. 12번‘퀸라스트’(박병윤)는 막판 추입력 자체는 양호했지만 너무 후미 전개라 추입 역부족. 차기도 타이밍이 관건일 듯.

제9경주
‘연지꽃’ 3위 승군 아쉬움 우승으로 달래
3위 승군으로 3군 승군전 치른 2번‘연지꽃’(최원준)이 게이트 이점 살린 중, 선입 인코스 전개로 체력 비축했고, 라스트 한발 발휘하며 고배당 발생의 주역이 됨. 상대 강했음을 고려할 때 차기도 쉽게 무시하지 못함.
2위 역시 5번‘타이거삭스’(최범현)가 인코스 선입 전개로 전개상 이득을 결승선까지 몰고 가며 차지. 인기마로서 제 몫 다함.
9번‘파인스트롱’(조경호)이 초반부터 강한 말몰이와 함께 결승주로에서 선두까지 나섰으나 막판 덜미의 3위. 활기 있는 발걸음이라 차기도 요주의. 7번‘사자성’(문세영)이 선행 나서지 못한 선입권 외곽 전개 뒤 4위. 전개 실패. 직전 경주 게이트에서 나오지 않았던 12번‘장군바다’(신형철)는 정상 발주 후 추입 5위.

제10경주
‘댕키즈팔’ 선행 작전 주효, 1군 강자급 대열 합류
모처럼 적임 기수 기승한 1번‘댕키즈팔’(조경호)은 게이트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결승주로에서도 묵직한 지구력 발휘하며 선전승. 530kg 대의 마체중으로 체격에 걸맞은 파워 보유해 1군 강자로 손색없어.
2위는 2번‘요동성’(문세영)이 철저한 체력 안배 이후 결승주로에서 추입력 발휘하는 최적 전개로 차지. 3연속 입상과 함께 1군에서 더욱 빛나는 능력.
7번‘오백예찬’(방춘식)이 선입권 전개 뒤 최선 끝걸음으로 3위. 편성 운 따라야 입상 도전 가능할 듯. 한편 11번‘새로운비술’(박태종)은 부담중량과 게이트 불리로 인한 초반 자리 싸움에서 밀린 중위권 전개 뒤 최선 추입력 발휘했으나 5위에 만족. 계속 폐출혈 2회가 부담스러운 마필. 4번‘볼드매직’(문정균)이 인코스 선입 전개로 최선 다했지만 끝걸음 밀림.

제11경주
‘홀인원파이브’ 혼전 속에 빛난 순발력
최근 오름세 보이고 있는 3번‘홀인원파이브’(조인권)는 게이트 이점과 함께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여세를 결승선까지 모는 선전승. 혼전 속에 빛난 순발력이나 1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2위는 3세 기대주 9번‘나이스초이스’(문세영)가 중, 선입 인코스 전개로 막판 우승까지 노렸으나 미치지 못하는 탄력으로 차지. 코리안더비 앞두고 거리 검증은 마쳤지만 부담중량이 관건으로 작용할 듯.
12번‘그랜드지프’(김효섭)는 게이트 불리로 인한 중위권 전개 뒤 최선 끝걸음의 3위. 차기도 초반 자리 싸움이 차지하는 비중 클 듯. 5번‘드림러너’(김영진)가 강한 인코스 선입 전개로 4위. 막판 역전 노렸던 2번‘주니어샤즈’(조경호)는 폐출혈 발생하는 5위 아쉬움.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