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칼리블루스

제1경주
‘에어라피도’ 기대주로서 면모 갖추며 3군 승군
정상 출전 주기 맞은 2번‘에어라피도’(문세영)는 기본 스피드로 선행 나섰고, 지구력 양호한 모습으로 첫 승. 잠재력 풍부한 기대주로 3군에서도 도전 기대.
2위는 5번‘테라킹’(노조무)이 인코스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차기도 상대가 관건일 듯.
1번‘골드자이언트’(신형철)는 막판 끝걸음은 양호했지만 초반 자리싸움에서 밀린 만큼 3위. 차기 만회 가능. 8번‘로얄공주’(함완식) 역시 최선 추입력 발휘했지만 선두권에서 큰 경합 펼쳐지지 않아 4위에 만족. 아직 4군이라 차기 도전 가능. 7번‘빛의시대’(조인권)는 실전 맞아 능검 대비 괜찮은 출발 보여 차기 순위 상승 기대.

제2경주
‘본리바이벌’ 상승세와 더불어 첫 승
직전 경주 입상 기록한 10번‘본리바이벌’(김석봉)은 정상 출전 주기 맞아 선두권 놓치지 않은 선입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뒷심 발휘한 역적승. 힘 차가는 모습 뚜렷해 5군에서도 도전 기대.
2위는 신마 12번‘메이크머니’(문세영)가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차지. 데뷔전부터 좋은 순발력 발휘해 차기 연투 가능.
5번‘화신도’(원정일)가 비교적 수월한 상대 만나 선입 전개 펼쳤고, 기세를 결승선까지 몰고 가며 3위. 차기 1000m 출전시 눈여겨볼 수 있을 듯. 2번‘또또’(김철호)도 데뷔전 대비 훨씬 나은 스타트 능력과 끝걸음 발휘한 4위. 능력 향상 보인 결과. 6번‘프리미엄채널’(박시철) 역시 이전보다 나은 초, 후반 스피드 보여 차기 상승 가능.

제3경주
‘디데이’ 선행마로서 모습 보인 첫 승
데뷔전에서 출발 늦은 이후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추입력 발휘한 9번‘디데이’(원정일)는 늘어난 1200m 맞아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여세를 결승선까지 몰며 선전승. 선, 추입 자유로운 가운데 스타트 불안 요소 없어져 5군에서도 기대.
2위는 5번‘더블클래식’(조경호)이 레이스 흐름에 휘말리지 않은 선입 뒤 라스트 한발로 차지. 첫 승 달성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5군에서도 경쟁력 기대.
6번‘크라운여걸’(김효섭)이 상대마 대비 전개 밀렸던 가운데 막판 양호한 끝걸음으로 3위. 경주 내용 대비 성적 나오지 않는 마필로 차기 만회 가능. 2번‘리프트’(유승완)가 막판 추입력 발휘하며 4위. 3번‘갈락티코’(산토스)는 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늘어난 거리 맞아 지구력 부족.

제4경주
‘바다신’ 완성된 걸음은 5군 승군
직전 경주 선행 실패 뒤 추입으로 응수하며 입상 거둔 4번‘바다신’(이상혁)은 스타트 무리하지 않은 선입 전개 뒤 막판 양호한 끝걸음으로 우승. 전력 완성된 모습이라 5군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두 번째 경주 치른 2번‘블루밍’(정기용)이 한층 안정된 인코스 선입 뒤 양호한 끝걸음으로 차지. 차기 우승 승군 가능.
8번‘일광융’(조경호)이 막판 반격에 나섰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보유한 능력 대비 성적 나오지 않고 있어 항시 요주의. 5번‘극동의미래’(한성열)가 앞선 전개로 최선 다했지만 아직은 지구력 부족한 모습의 4위. 걸음 자체는 늘고 있어. 9번‘에어비치’(황순도)는 상대 해볼만한 가운데 최선 다한 5위.

제5경주
‘골드미스’ 거리와 감량 톡톡히 살려
국산마로 외국산마 경주에 출전한 11번‘골드미스’(정평수)는 거리 줄고 낮아진 부담중량 이점 살려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고, 양호한 끝걸음 발휘하며 우승. 여건 좋았던 경주로 차기는 검증 필요.
2위 역시 국산마 10번‘오마이크릭’(박태종)이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차지. 차기 선행이 관건.
5번‘삿포로드리머’(김동철)가 막판 양호한 추입력이었으나 타이밍 늦은 3위. 점차 진가 나오고 있어 차기 요주의. 9번‘스피드플러스’(오경환)가 선입 기세를 결승선까지 몰며 4위. 3번‘삼관왕’(박시천)과 7번‘블러드파크’(함완식)는 초반 자리 싸움에 밀린 중위권 전개 뒤 막판 탄력 붙이기 전에 경주 끝난 듯 한 느낌.

제6경주
‘에너지빔’ 장거리에서 빛난 진가
1700m 첫 도전 나선 11번‘에너지빔’(김동균)은 선입 출발 보였으나 게이트 불리로 인해 한 때 후미권까지 처졌지만 막판 빛나는 추입력으로 선전승. 장거리에서 좋은 모습 보여 5군에서도 쉽게 무시하지 못할 듯.
2위 역시 막판 추입력 주효했던 12번‘명문제왕’(박태종)이 차지. 5군에서는 검증 필요한 전력.
3번‘켄타우로스’(박병윤)가 장거리 경험 살려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공세 펼쳤으나 막판 덜미의 3위. 6군에서는 경쟁력 보유마. 한편 6번‘희망파티’(이신영)는 선입 전개로 최선 다했지만 막판 지구력 부족 나타냈고, 2번‘조세핀블루’(김효섭)는 결승주로에서 계속 내측으로 기대는 모습 속에 더 이상 탄력 붙이지 못함.

제7경주
‘심포니소나타’ 어려움 없이 2연승
직전 경주 첫 승과 함께 5군 승군전 치른 1번‘심포니소나타’(박태종)는 가볍게 선행 나섰고, 이후 이렇다할 견제 없이 양호한 지구력으로 2연승. 혈통적 기대치 높은 마필로 4군에서도 입상 기대.
2위는 3번‘포트그린’(김귀배)이 후미 인코스 전개 뒤 양호한 추입력으로 차지. 최근 추입 기세 매서운 마필로 차기도 가능.
2번‘프리원’(김동균)이 막판 추입 대결 양상에서 근소한 우위 보인 3위. 소폭 컨디션 회복세 나타냄. 한편 7번‘샤인’(김효섭)은 선행 나서지 못한 선두권 외곽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고개 들며 내측으로 사행하는 경향 보여 막판 지구력 발휘하지 못한 6위. 8번‘블루뱆드칼멘’(부민호)은 자리 잡지 못한 중,선입 외곽 전개로 작전 실패.

제8경주
‘빛과바람’ 장거리 가능성 보인 우승
직전 경주부터 컨디션 회복세 나타낸 2번‘빛과바람’(김동철)은 늘어난 1700m 맞아 차분한 선입권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끝걸음으로 우승. 대기만성형 자질 보여 차기도 눈여겨볼 수 있을 듯.
2위는 최후미 전개 펼쳤던 6번‘이쁜짓’(이기회)이 막판 매서운 추입력으로 차지. 현군에서는 언제든지 도전 가능한 전력.
7번‘싱싱소식’(김효섭)의 추입 기세도 만만치 않았지만 목 차이 석패. 12번‘웨스턴포에버’(윤태혁)은 모처럼 선행 나섰으나 늘어난 거리로 인해 지구력 부족했고, 5번‘프리킹’(문세영)은 무난한 중위권 전개 뒤 최선 추입력의 6위. 3번‘정다운’(박태종)이 1700m 첫 도전 맞아 나름대로 끈기 발휘해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할 듯.

제9경주
‘멕시칼리블루스’ 세계일보배 차지
선행 상대 빨라 인코스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한 2번‘멕시칼리블루스’(김옥성)가 추입마들보다 더 좋은 끝걸음 발휘하며 2009 세계일보배 차지. 장거리에서도 검증된 전력으로 앞으로도 전개가 차지하는 비중 클 듯.
2위는 1번‘황금돼지’(조경호)가 전구간 인코스 전개로 거리 최단화 시켰고, 추입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자신감 회복.
10번‘엔젤페가수스’(함완식)는 전구간 중, 선입 외곽 돌고, 막판 먼저 치고 나왔으나 순간 중심 잃었던만큼 덜미의 3위. 차기 만회 가능. 13번‘우승만세’(문세영)는 거리 짧아 추입 실패. 12번‘메니체리’(김효섭)는 최근 대비 빨라진 레이스 흐름 맞아 막판 더 이상 치고 나올 힘 없었고, 7번‘장자강’(박태종)은 3세마로 불리.

제10경주
‘굿데이’ 2전3기, 명예 회복
최근 연이어 입상 실패로 자존심에 금이 간 6번‘굿데이’(오경환)은 치고 올라오는 4세 강자들을 맞아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추진 가하며 선전승. 명예 회복에 성공했고, 앞으로도 계속 부담중량이 관건일 듯.
2위는 가벼워진 부담중량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4번‘투원’(문정균)이 차지. 2000m 넘어서 1군에서도 강자로 올라설 듯.
3번‘희망에너지’(문세영)가 공백 있었던 가운데 선입으로 3위 차지하는 기염 토함. 저력 있는 마필로 차기도 눈여겨볼 수 있을 듯. 한편 7번‘트리플세븐’(박태종)은 막판 추입력 자체는 양호했지만 타이밍 늦은 4위. 앞으로도 추입 타이밍이 최대 관건. 10번‘뉴라이더’(조경호)는 승군전 맞아 무난한 적응력의 5위. 차기 순위 상승 가능할 듯.

제11경주
‘대춘’ 추입 진가 발휘한 우승
선두권 경합이 팽팽했던 레이스 맞아 5번‘대춘’(원정일)의 막판 추입력이 빛을 발휘하며 선전승. 편성 이점 따랐던만큼 2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2위 역시 막판 추입력 주효한 11번‘리틀펌프킨’(문세영)이 차지. 입상을 계기로 차기도 자신감 내비출 수 있을 듯.
6번‘반도의꿈’(조경호) 역시 막판 추입력 발휘했지만 입상마들 대비 장거리 경험에서 밀린 3위. 앞으로 계속 걸음 늘 수 있는 마필. 한편 3번‘마이우스’(조인권)의 선행으로 인해 8번‘톱스타’(이상혁), 10번‘센텀’(한성열)은 전개 불리해지며 제 능력 발휘하지 못함.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 4번‘나이트피버’(함완식)는 인코스 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지구력 부진. 1번‘스톰피니시’(윤영민)가 추입 전개로 4위까지 치고 올라옴.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