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4일 일요경마 제12경주

제1경주: ‘싹스홈’, 선행작전 이상무!
가벼운 주로 이점 십분 살린 6번 ‘싹스홈’(함완식)이 선행작전으로 완승을 거둔 레이스. 첫 승 거둔 ‘싹스홈’은 지구력 보강해야 상위군에서 경쟁력이 있을 전망.
최고 인기 모은 2번 ‘소냐배블’(신형철)은 종반 최선의 추격전 펼쳤으나 상대마의 선전으로 2위에 만족. 데뷔전 치른 신예 1번 ‘뷰티프린세스’(윤태혁)는 가능성 보인 3위 차지해, 관심.
빠른 주로 영향 탓으로 추격 늦은 4번 ‘플래쉬워’(김영진)가 4위, 3번 ‘노바’(이금주)는 상대 강해 5위에 만족.
- 선행 완승을 거둔 6번 ‘싹스홈’

제2경주: ‘대성작’, 빨리 붙어야 이긴다!
출발지 이점 안고 한템포 빠른 스타트로 선입작전 펼친 1번 ‘대성작’(천창기)이 종반 무난한 추격 작전에 성공하며 첫 승을 거둔 레이스. 업그레이드 된 능력 보여준 ‘대성작’은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데뷔전 치른 신예 7번 ‘소신파’(이신영)는 경주 초반 선행작전에 성공하며 선전한 끝에 무난한 2위 입상에 성공했고, 기대 모았던 5번 ‘차밍지프’(신형철)는 선두권 마필들의 빠른 레이스를 쫓아가지 못해 3위에 그침.
8번 ‘천불동’(최범현)은 출발지 불리해 고전했으나 걸음 양호해 다음 경주를 기대할만 하고, 6번 ‘동천지’(윤태혁)는 나아진 걸음 걸이 보여준 5위 차지해.
- 빠른 스타트로 선전한 1번 ‘대성작’

제3경주: ‘돌고도는세상’, 드디어 버텼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선행작전 펼친 7번 ‘돌고도는세상’(김효섭)이 가벼운 주로 이점 안고 끝까지 선전하며 첫 승을 거둔 레이스. 국산4군 승군한 ‘돌고도는세상’은 앞으로 어려운 레이스가 예상됨.
2위는 차분하게 선입작전 펼친 4번 ‘템피스트’(강태현)가 종반 추입에 성공하며 차지했고, 기대 모았던 10번 ‘골든키’(정기용)는 초반 무리한 탓인지 종반 고전하며 3위가 최선.
1번 ‘골든슈’(함완식)는 선입 최선했으나 평범한 걸음으로 4위에 그쳤고, 6번 ‘감사해’(정평수)도 이 정도가 최선인 5위.
- 드디어 버티기에 성공한 7번 ‘돌고도는세상’

제4경주: ‘플라잉스킵’, 끝걸을 발휘하며 우승
여전히 종반 내측 기대는 모습 보이긴 했으나, 한 수위 끝걸음을 발휘한 7번 ‘플라잉스킵’(유훈)이 뒷심 발휘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3군 승군한 ‘플라잉스킵’은 기대는 악벽 교정이 앞으로의 변수.
차분하게 선두 뒤따라간 2번 ‘신장군’(조경호)은 끝까지 최선 다했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2위에 만족했고, 4번 ‘웰즈카운티미스’(김효섭)는 항상 그걸음으로 3위가 최선.
6번 ‘고로킷고’(신형철)는 특별히 나아진 모습 보여주지 못한 4위. 인기 모았던 3번 ‘올리비아’(최범현)는 스타트 나빠 어렵게 선행 나서는 바람에 종반 지구력 부족으로 무너지며 6위에 그쳐.
- 종반 끈기 싸움에서 승리한 7번 ‘플라잉스킵’

제5경주: ‘브리스코’, 이번엔 선행
체중 불며 자기 컨디션 회복한 4번 ‘브리스코’(송석헌)가 경주 초반 기수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선행작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2군 승군한 ‘브리스코’는 좀 더 전력 보강 이뤄져야 기대를 가져볼 수 있을 듯.
쾌조의 스타트로 선입작전 구사한 8번 ‘플라인브라이언알’(문정균)도 끝까지 선전하며 2위 입상에 성공했고, 실전 2번째 경주 치른 7번 ‘윈리스펙트’(원정일)는 데뷔전보다 나은 걸음 보여주며 3위 차지.
인기 모은 6번 ‘버케빌소프티’(임대규), 5번 ‘시애틀크레이즈’(우창구)는 각각 빠른 페이스 쫓아가지 못해 4위, 5위에 그침.
- 강력한 선행작전을 구사한 4번 ‘브리스코’

제6경주: ‘놀라운은총’, 이 정도 상대들 쯤이야!
순발력 발휘하며 레이스 주도한 8번 ‘놀라운은총’(김동철)이 끝까지 끈기 과시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국산4군에 남은 ‘놀라운은총’은 상대 약해야 연투 노려볼 수 있을 듯.
의외로 좋은 스타트로 선입작전을 펼친 6번 ‘청학산’(정승수)도 끝까지 선전하며 2위 차지했고, 초반 스타트 나빠 아쉬움 남긴 7번 ‘우진세상’(최범현)은 2%가 모자라 3위에 그치는 모습.
3번 ‘작은소망’(이애리), 2번 ‘골든브리지’(이동국)는 상대 강해 4위, 5위가 최선. 더 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
- 순발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8번 ‘놀라운은총’

제7경주: ‘우승신화’, 우승 맛 보다!
차분하게 외곽에서 끈기 발휘한 7번 ‘우승신화’(고성이)가 종반 끈기 발휘하며 무난한 우승을 거머쥔 레이스. 기본걸음 있는 ‘우승신화’는 승군해서도 제몫을 해줄 전망.
초반 강력한 선행작전 펼친 5번 ‘은빛누리’(원정일)는 최근 경주의 아쉬움 만회하며 2위 입상에 성공했고, 중위권 쫓아간 6번 ‘해동장군’(한성열)이 3위 차지해.
최고 인기마 1번 ‘소이’(조경호)는 경주 초반 3번 ‘서천장사’(이성환)의 내측 사행으로 인해 방해 받으며 낙마해 주행중지 됐고, 그로인해 3번 ‘서천장사’는 실격.
- 경주 중반 낙마한 조경호 기수의 1번 ‘소이’

제8경주: ‘평생동지’, 늦을라~ 서둘러!
빠른 주로임을 감안해 평소보다 서둘러서 선두권으로 쫓아온 8번 ‘평생동지’(원정일)가 종반 근소한 코차이로 역전승에 성공한 레이스. 연승 거두며 국산3군으로 승군한 ‘평생동지’는 승군해서도 제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됨.
단독선행 나선 1번 ‘기반’(천창기)은 끝까지 버티기 시도했으나 덜미 잡히며 2위에 그쳤고, 종반 추격전 전개한 9번 ‘법보’(정평수)는 최선 3위에 만족.
4번 ‘계명산’(최범현)은 나름대로 선전한 4위, 6번 ‘아시아의영웅’(함완식)은 조금씩 나아진 모습 보이고 있는 5위.
- 서둘러서 선두권으로 치고 나선 8번 ‘평생동지’

제9경주: ‘뜻밖의행운’, 선행 불패!
순발력으로 레이스 주도한 1번 ‘뜻밖의행운’(이동국)이 종반 여유 보이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2군으로 승군한 ‘뜻밖의행운’은 지구력 보강이 더 필요할 듯 보여짐.
2위는 선입작전 이후 종반 끈기 발휘한 7번 ‘천수’(신형철)가 종반 선전하며 차지했고, 오랜 휴양 거치고 출전한 4번 ‘고고낭낭’(이주용)는 밋밋한 경주 전개로 다소 아쉬움 남긴 3위.
외곽에서 쫓아온 8번 ‘왕순’(유재필)은 나름대로 선전한 4위. 2번 ‘윤당’(이준철)이 5위.

제10경주: ‘도티슬리’, 이런 기회 다시 올까?
초반 출발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게이트 이점 안고 무난하게 단독선행을 나선 1번 ‘도티슬리’(김효섭)가 가벼운 주로 이점을 안고 끝까지 버티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편성 이점 안고 오랜만에 우승 거둔 ‘도티슬리’는 연투 기대는 쉽지 않을 전망.
2위는 중위권에 처져 있던 6번 ‘훌라째즈’(원정일)가 막판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했고, 선입작전으로 끝까지 최선한 2번 ‘독수리군단’(이주용)은 종반 코차이로 덜미 잡히며 3위에 그침.
4위를 차지한 3번 ‘용악산’(김영진)은 컨디션 점검이 필요할 전망. 8번 ‘한니발’(전덕용)이 5위.
- 순발력으로 낙승한 1번 ‘도티슬리’

제11경주: ‘조이러쉬’, 서두른 만큼 보람도 있다!
선두권 마필 바로 뒤에서 편안하게 경주 전개한 10번 ‘조이러쉬’(신형철)가 종반 끈기 발휘하며 무난하게 우승을 거둔 레이스. 무난한 경주 선보인 ‘조이러쉬’는 국산2군은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경주 초반 선행 싸움에서는 밀렸으나 이후 편안하게 기승한 3번 ‘퍼펙트비전’(함완식)이 종반 선전하며 2위 차지했고, 기대 모았던 9번 ‘매운맛’(김효섭)은 종반 추격 늦어 3위가 최선.
4번 ‘메이저리거’(김동철)는 불량주로의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늦추입 4위에 그쳤고, 초반 선행에 나선 2번 ‘밑거름’(이준철)은 종반 덜미 잡히며 5위에 만족.
- 편안한 선입작전을 펼친 10번 ‘조이러쉬’

제12경주: ‘바라밀’, 체력전 전개하며 우승!
경주 초반은 하위권이었으나, 경주 중반 과감한 체력전으로 선두까지 치고 나온 4번 ‘바라밀’(이동국)이 끝까지 버티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거둔 레이스. 기승 기수의 작전이 좋았던 ‘바라밀’은 나급 경주에서는 언제든지 해볼만한 전력인 듯.
2위는 중위권 곱게 쫓아온 1번 ‘장한아들’(김동철)이 종반 선전하며 차지했고, 9번 ‘명예의전당’(천창기)도 나름대로 선전했으나 아쉬운 3위.
4번 ‘자랑찬’(박태종)은 항상 그걸음으로 4위, 2번 ‘용의아들’(원정일)이 5위. 최고 인기마 5번 ‘당대한’(박수홍)은 선행이후 중반 선두 뺏기자 더 이상 힘 못쓰고 6위에 그침.
- 경주 중반 선두로 치고 나온 4번 ‘바라밀’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