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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편집부장
출전두수가 많지 않지만 입상마의 윤곽을 그려내기가 상당히 어려운 레이스다. ‘애머랜스’ 라든가 ‘안정성’ 등이 인기 모을 마필이지만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출전마 모두가 입상의 가능성을 지닌 만큼 ‘즐거워’의 선전을 기대해 보고 싶다.
이미 1군에서도 경쟁력을 보인 바 있고 레이스의 흐름에 유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새벽훈련시의 컨디션이 상당히 호조를 보이고 있어 엇비슷한 전력마 끼리의 호각세에서 우위를 점하리라 본다.
김중회 기자
아직 강자 경험이 적은 마필 보다는 1군에서 어느정도 전력을 다져온 마필들의 우세가 점쳐진다. 최근 부진하나 순발력에서 발군인 ‘꿈마을’이 단독선행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우승까지 노려볼 마필이다. 강자들 틈에서 어느정도 뒷심도 보강된 상태이므로 선전을 기대하겠다.
상대마로는 지난번 농협중앙회장배 특별경주에서 선전했던 ‘애머랜스’가 유력한데 선두권과 어느정도의 거리를 두고 레이스를 펼치는가가 관건이다.
서석훈 기자
암말들의 부담중량이 전체적으로 늘어 또 하나의 변수가 되겠다. 몇 두를 제외하고는 어느정도 전력이 검증된 마필들인 만큼 늘어난 부담중량에 대한 극복여부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듯 하다.
적절한 부중에 선행이 유력한 ‘꿈마을’이 근소한 우세이나 ‘어키쓰윈’, ‘애머랜스’ 등도 선두권을 끝까지 위협할 마필로 입상에 도전하겠다. 선두권이 무너지게 된다면 의외의 마필의 역전극도 기대할수 있겠는데 ‘천마총’은 최근 부진하지만 복병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본다.
이석 전문위원
선두권의 몰락이 예상된다. 지난주 <일간스포츠배>는 ‘기쁜우리’의 선행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이번 경주는 ‘꿈마을’, ‘안정성’, ‘어키쓰윈’ 등의 경합으로 선두마의 버티기는 어렵지 않을까 보인다.
따라서 선추입권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기 모을 ‘애머랜스’ 그리고 1군에서도 선전을 거듭해온 ‘즐거워’가 만만치 않은 저력을 갖춘 마필이다. 이변이 일어난다면 아직 전력이 다 드러나지 않은 ‘우승신화’가 가능성을 지닌 마필이겠다.
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