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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서초동 부지 매각이 정부의 혁신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 중임을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진 `23년 상반기에 매각을 추진하려 했으나, 자산매각위원회의 실사 의견과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24년 하반기까지 매각 완료 계획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마사회는 인디스 부동산 투자회사와 협의 중이며, 협의 대상 기간 내에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보도에서는 콘도회원권 7개 중 5개와 골프회원권 1개가 아직 매각되지 않았으며, 올해 매각 대상인 켄싱턴리조트 회원권에 대한 입찰공고조차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국마사회는 콘도회원권의 매각 입찰공고가 7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매년 감정평가를 거쳐 최종 매각 일정을 완료한 결과로,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입찰공고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회원권의 경우, 입찰공고가 진행되면 매각 일정을 거칠 예정이며, 이는 `24년 매각 계획에 반영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운영계획에 따른 기업혁신성과 중심으로 매각 사항을 조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 자산매각 실적이 부진하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현재 자산 매각이 정부의 혁신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획된 일정에 따라 매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해명자료를 통해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명한 매각 절차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