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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발매와 관련하여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마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으며, 경마를 비롯한 사행산업이 건전한 여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경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해외 사례처럼 경마가 국민 누구나 즐기는 여가문화로 인식되도록 건전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2일부터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와 한국마사회가 협력해 경마 이용자들의 건전한 구매 습관을 장려하고 과몰입을 예방하는 합동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책임경마 안내 ▲유캔센터 상담부스를 통한 과몰입 자가진단(CPGI) ▲건전경마 로드 완주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사감위와의 협력을 통해 불법경마 대응과 책임 있는 경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사업장 점검과 건전경마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마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