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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찬스 살린 ‘꿈꾸는세상’ 끈기 승!
휴양이후 계속해서 가능성을 보여 온 ③꿈꾸는세상(조인권)은 스피드 보완된 가운데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했던 이번경주 끝까지 탄력을 유지해 6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5군 진입, 계속 능력 상승 중으로 5군 빠른 적응기대. 최근 근성 부족으로 인기 얻고 매번 아쉬움을 남겼던 ④천둥번쩍(김혜선)은 감량기수로 교체한 가운데 체중감소(-15kg)가 컸었으나 2위권 전개 후 끈기 보이며 첫 2위 입상 차지. 조금씩 힘 차가는 모습이 역력했던 ①쾌속질주(최시대)는 내측 3위권 최적 전개 후 자기 걸음 끝까지 유지해 한 단계 더 순위 끌어올린 3위 차지. 4~5위권 선입 전개한 ⑥아케자(김철호)는 최선 다한 4위. 중위권 외곽 크게 돌며 직선 진입해 추입 시도한 ⑫스위트멜로디(부민호)는 5위.
<2경주>
편성의 호기 맞은 ‘와일드키티’ 선행 신승!
직전 데뷔전 4위 차지해 가능성을 보인 ③와일드키티(정평수)는 제염으로 인해 출주 주기가 다소간 길어졌으나 상대 약해, 초반 선두에 나선 후 근성보이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 2전째 우승을 차지하며 5군 진입, 여력은 그다지 없어 5군 적응기간 걸릴 듯. 경주를 치를수록 힘 차가는 모습을 보이는 ④칼라웨이(원정일)는 선두마 외곽 2위로 전개하며 종반 우승다툼에 아쉽게 코 차로 2위 차지해 차기 설욕 기대. 4위권 선입 전개 후 직선주로 진입해 역전 노린 ⑪태양이(박을운)는 거리차 좁혀 나갔으나 3위 차지. 3위권 전개 후 강하게 버티기 시도해 4위 차지한 ⑨줄리엣(김귀배)는 변화 보여 관심. 내측 5위권 최적 전개한 ⑥다이아몬드휠(조성곤)은 최선 다하며 5위.
<3경주>
‘럭비스타’ 바닥 추입의 진수 보여!
최근 늦은 출발로 항상 끝걸음을 남기며 아쉬움이 컸던 ⑦럭비스타(신형철)는 또 다시 최후미로 밀리며 전개하는 가운데 종반 매서운 추입력으로 코 차의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5군 승군, 늘어난 거리가 유리해 승군 후 더욱 좋은 모습기대. 지구력 보완을 충분히 하고 출전한 ④댄징샐리(김귀배)는 선두마 바로 뒤를 따른 후 직선 진입해 먼저 치고 나온뒤 끈기 있게 버텨 첫 2위 입상 차지. 중위권 전개 후 추입작전 펼친 ⑪타임라이트(원정일)는 탄력 보완이 이루어진 모습을 보이며 3위 차지해 차기 더욱 기대. 초반 선행 작전으로 경주를 주도한 ⑩시공을넘어서(이강서)는 뒷심 부족해 4위. 내측 5~6위권 전개 후 자기 걸음 유지한 ②슛더골드(이기웅)는 5위.
<4경주>
‘스위트프렌즈’ 2전 2승의 기록으로 3군 진입!
직전 데뷔전부터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본 자질을 보인 ①스위트프렌즈(조경호)는 초반 내측 3위권 선입 전개를 펼친 이번경주 종반 지치지 않는 탄력으로 앞선을 모두 제압하며 외산 3군 승군, 능력 계속 상승될 마필로 3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듯. 직전 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었으나 의외로 고전했던 ⑤로열칼리프(최시대)는 전력을 재정비하고 출전한 이번 경주 5위권 선입 전개 후 뒷심 보이며 2위 입상 차지. 초반 빠르게 선두권에 합류했던 ⑧세이듀(황순도)는 끈기보이며 3위 차지. 스타트 다소 늦은 ⑦선더붐(박태종)은 종반 추입으로 여력 남기며 4위 차지해 차기 더욱 관심. 선행나선 ③동강(김철호)은 조금씩 회복 되어가는 모습으로 5위.
<5경주>
‘굿스피드’ 이변의 우승으로 고배당 쾅!
5군 진입 후 한동안 하위권의 성적으로 일관해 오던 ⑧굿스피드(이강서)는 감량기수 기승하고 출전한 이번경주 3위권 선입 전개 후 종반 의외의 끈기를 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이변의 우승 차지, 4군에서는 당장의 기대치는 떨어져. 직전 선행 경합 후 종반 무뎌졌던 ⑪에버그린(고성이)은 또 다시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 후 끝까지 끈기 있게 버텨 2위 입상 차지해 고배당의 또 다른 주역.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⑤치치카카(박병윤)는 종반 추입력 발휘해 역전을 노렸으나 늦추입으로 3위에 머물러 아쉬움 커. 최후미 전개 후 종반 바닥 추입 한 ④슈퍼선데이(이동국)는 걸음 남기며 4위 차지해 변화에 주목. 내측 3~4위권 최적 전개한 ⑩올가닉비타민(김동철)은 종반 뒷심 부족해 5위.
<6경주>
체구 작으나 강단 있는 ‘제너럴카’ 상승세 여전!
직전 5군 승군전서 2위 입상을 차지했던 ⑦제너럴카(박태종)는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가운데 출전한 이번경주 4위권 선입전개 후 종반 강한 근성 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4연속 입상을 이으며 4군 승군, 체구 작아 흠이나 4군 빠른 적응 기대. 직전 우승을 차지하고 5군 첫 도전에 나선 ⑪황금캡틴(한성열)은 후미권 전개후 종반 뛰어난 탄력을 발휘해 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려 5군 경쟁력 보임. 5군에서 오랫동안 변화를 보이지 못한 ⑩하이센스(김동철)는 직선주로 외곽에서 추입하며 3위 차지해 변화 보임. 5군 첫 도전에 나선 ⑧샤이닝스톰(정기용)은 선인 전개후 최선 다해 4위. 이번경주 우승후보로 지목받았던 ④로드스터(조인권)는 선행나선 후 최선 다했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5위.
<7경주>
‘광야제일’ 더비 출전을 향한 우승 질주!
코리안 더비 출전을 위해 최대한 상금을 벌어야 하는 입장에서 출전한 ⑦광야제일(오경환)은 출발은 다소 밀렸으나 밀고 나오며 5위권 선입 전개 후 4코너 마지막 부분부터 선두마 외곽으로 따라붙어 탄력적인 끝걸음을 보이며 여유 있게 우승 차지, 이번 우승으로 더비출전 확실시 되 어떠한 활약 펼칠지 관심. 역시 더비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던 ②슈트인(조경호)은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했으나 직선주로에서 덜미 잡히며 2위 차지. 4군 두 번째 도전에 나선 ④임페리얼스타(조인권)는 3~4위권 전개후 자기걸음 유지하며 3위 차지. 장기 휴양이후 오랜만에 실전에 나선 ⑪슈퍼태풍(장추열)은 6위권 선입 전개 후 4위 차지.
<8경주>
절정의 추입력 보인 ‘슈퍼리치’ 2연승 성공!
직전 우승 이후 더욱 상승된 전력으로 2연승 도전에 나선 ①슈퍼리치(문세영)는 중위권 전개 후 직선 주로 진입해 탄력적인 뒷심을 보이며 앞선 마필들을 모두 제압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 2연승에 성공하며 2군 승군, 절정의 추입력을 보이고 있어 2군에서도 빠른 적응 기대. 3군 첫 도전에 나선 ⑩금아챔프(정기용)는 훈련강도 대폭 올린 가운데 최적 선입 전개 후 끈기 있는 걸음으로 2위 입상 차지해 3군 경쟁력 보임. 선두마 뒤편 2위로 전개한 ⑨계명의빛(문정균)은 직선 진입 후 최선 다하나 탄력 밀리며 3위 차지해 아쉬운 2군 승군. 4코너 지점 외곽으로 선두권 가세한 ⑧뉴앤드베스트(최원준)는 탄력이 늦게 붙어 4위. 9위권 전개 후 종반 추입 한 ③빛의아들(최시대)은 5위.
<9경주>
국산마 왕좌 고수한 ‘당대불패’ 뚝섬배 제패!
지난해 대통령배를 석권하며 국내산마 최강자로 군림해온 ①당대불패(조성곤)는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이번 뚝섬배 경마대회에서 내측 3~4위권 자리를 선점한 후 직선 주로에 진입해 한수위의 탄력을 보이며 쟁쟁한 상대마필을 모두 제압해 2011년 상반기에도 국내산마 최강자 자리 지켜. 4코너 접어들며 선두권 외곽으로 감아 나오며 승부수를 던진 ⑭천년대로(박금만)는 탄력에서 밀리며 아쉬운 준우승. 또 다시 늦은 추입으로 여력남긴 ⑨연승대로(최시대)는 3위 그쳐 경마대회와의 지긋지긋한 징크스 계속 이어. 서울소속 마필로 유일하게 선전한 ⑦왕손(조경호)은 종반 추입해 4위 차지. 선두마 외곽 2위로 전개한 ⑩남도제압(김동영)은 종반 걸음 무뎌지며 4위.
<10경주>
박시천 기수 ‘일파만세’와 2011년 첫 승 신고!
정상 출전주기를 찾아 컨디션의 회복을 보인 ⑩일파만세(박시천)는 후미권에서 차분히 힘 안배 후 종반 매서운 추입력을 발휘해 상대마필을 모두 제압하며 우승 차지, 박시천 기수 2011년 첫 승 으로 더욱 값진 우승으로 평가되며 끝걸음 여력 남아 2군 빠른 적응 기대. 직전 코차 3위를 차지한 ⑪서울영웅(박태종)은 선두마 뒤를 따르며 2위로 전개 후 끝까지 자기 걸음 유지해 2위 입상 차지. 3군 서서히 적응력 보이는 ⑥브라보군단(오경환)은 3위권 선입 전개하며 순위 지켜 3위. 직전 실망감 안겨준 ②아람치(문세영)는 아직 컨디션 회복 못한 듯 최선 추입하나 4위에 그쳐. 선행 나선 ③주흘산(김혜선)은 여전히 뒷심 부족해 5위.
<11경주>
‘타키브라운’ 4군 바로 접수하며 3군 행!
직전경주 우승을 차지하며 4군 첫 도전에 나선 ⑨타키브라운(문정균)은 발주는 느렸으나 경주 중반 4위권 까지 순위를 끌어 올린 후 직선 주로에 진입해 뚝심 있는 뒷심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2연승과 함께 3군 승군, 급격한 상승세 보이고 있어 3군에서도 경쟁력 기대. 컨디션 회복한 ①네버로스(박태종)는 최근의 부진한 성적을 떨치며 선입 전개 후 근성 발휘해 2위 입상 차지. 내측 3위권 최적 전개한 ②스카이라인(원정일)은 탄력 그대로 유지해 3위 차지. 출전주기 다소 길어 졌으나 강한 훈련으로 일관해 온 ⑥은빛전사(오경환)는 중후미권 전개 후 추입해 4위 차지해 차기 관심권. 4군 첫 도전에 나선 ⑦듀얼미사일(이기웅)은 중위권 전개후 최선 다해 5위 차지.
작 성 자 : 윤정훈 waggu@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