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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카’ 충격의 부진으로 고배당 쾅!
단승식 1.2배를 기록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받았던 ①퍼펙트카(장추열)가 후미권에서 힘 한번 못쓰며 7위를 차지해 이변이 발생한 경주. 15전 동안 입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⑩쌩쌩(오경환)은 선두권 외곽으로 가세해 종반 뚝심 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이변의 첫 우승 차지. 직전 다소간의 변화가 감지되었던 ②매직넘버(김동균)는 초반 강하게 몰고 나와 선행으로 경주 주도 후 끈기 있게 버텨 역시 의외의 2위 입상 차지. 여전히 발주 느리나 빠르게 중위권까지 따라붙은 ⑨스윙맘보(박병윤)는 뒷심 보이며 3위 차지해 스타트 보완되는 시점을 잘 잡아내야. 선행이 예견되었던 ⑧핫탭스타(김졍준)는 예상 밖의 따라가는 전개 속에 4위 차지해 선행 나서는 편성에서는 주의해야.
<2경주>
9마신 차 압승 거둔 ‘에이스볼트’ 5군 승군!
최근 가능성을 보여 온 ⑧에이스봍트(오경환)는 해볼 만한 상대 만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초반 치열한 선행경합을 이겨내며 선두로 직선주로에 진입해 종반 갈수록 더욱 탄력을 보이며 여유 있는 우승으로 5군 승군, 걸음의 상승폭 커 5군에서도 빠른 경쟁력 보일 듯. 5전을 뛰면서 별다른 걸음을 보여주지 못했던 ⑤카퍼레이드(김철호)는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추입 해 2위 입상 차지, 초반 느린 단점 보이나 추입력은 양호. 중위권 외곽 돌며 불리한 전개 펼친 ⑩동녘의힘(신형철)은 종반 기대는 가운데서도 의외로 끈기 보이며 3위 차지해 차기 관심 가져야. 5위권 선입 전개 후 걸음 유지한 ①희망의다리(최원준)는 4위. 선행 나서다 덜미 잡힌 ③용화산(전덕용)은 5위.
<3경주>
체구 작으나 근성 돋보인 ‘블랙선더’ 3전 째 첫 승!
직전 경주 3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인 후 실전 3번째 도전에 나선 ⑦블랙선더(박상우)는 선두마 외곽을 따라 돌며 직선주로에 진입해 다소 사행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탄력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해 5군 진입, 체구 작으나 근성 돋보여 5군에서도 무난한 적응 기대. 초반선행으로 경주 주도한 ⑤러닝모먼트(이강서)는 최선 다하나 막판 덜미 잡혀 아쉬운 2위, 힘이 계속차고 있어 차기도 관심. 3위권으로 선입 전개한 ④장송(김귀배)은 자기걸음 그대로 유지한 채 3위 차지. 4위권 다소 외곽 전개한 ③갤런트문(한성열)은 직선 진입해 내측으로 기대는 모습 보이며 4위. 좀처럼 걸음 늘고 있지 않은 ⑧메니피매직(정평수)은 평범한 걸음으로 5위.
<4경주>
힘과 스피드 모두 앞선 ‘미티오후안’ 완벽 승
최근 연속 2위 입상을 차지하며 충분한 가능성을 보인 ⑫미티오후안(김동철)은 완성도를 더욱 갖추고 출전한 이번경주 선두마 외곽으로 가담해 직선주로 초입부터 압도적인 탄력을 발휘하며 여유 있는 우승으로 3군 승군, 최근 걸음의 신장폭 커 3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기대. 5위권 선입 전개 후 투지 발휘한 ⑥과천왕자(유상완)는 2위 입상 차지하며 10전만에 적응력 보여. 내측 3위권 최적 전개한 ⑪월드클래식(이기회)은 감량이점안고 최선 다해 3위 차지하며 국산 4군으로 승군. 데뷔전에 나선 가운데 5위권 외곽 전개하며 거리 손실 본 ⑩디지털스크린(박상우)은 나름 끈기 있는 걸음으로 4위 차지해 빠른 실적 적응력 보임. 초반 선행 나서 기선제압 한 ⑦화산의명가(전덕용)는 걸음 무뎌지며 5위.
<5경주>
감량이 약? ‘나이스액티브’ 직전 졸전 만회!
직전경주 강력한 인기몰이를 하였으나 결과는 꼴찌의 수모를 당한 ⑫나이스액티브(김혜선)은 -3kg감량 이점 안고 출전한 이번경주 수월하게 선행을 나선 후 직전과 사뭇 다른 뒷심으로 7마신 차 압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해 4군 승군, 선행 못 나서면 기복 보여 늘 주의. 5군 첫 도전에 나서나 힘이 완연히 들어찬 ⑧대화랑(김철호)은 내측 3위권 최적 전개 후 종반 더욱 늘어난 주폭을 과시하며 2위 입상 차지해 5군 경쟁력 확인. 최근 하위권 성적을 보여 온 ①검은독수리(신형철)는 강단 있는 기수의 최선 말몰이로 3위 차지하며 변화 보임. 선두마 바로 뒤를 추격하며 기회를 엿 본 ④라온히어로(오경환)는 탄력 밀려 4위. 정상 출전 주기 찾은 ⑨새벽하늘(박병윤)은 5위.
<6경주>
5군 적응력 쌓은 ‘별빛동자’ 근성 돋보인 우승!
5군 진입 후 강한 상대와 겨뤄오며 적응력을 길러온 ②별빛동자(유상완)는 한결 수월해진 상대를 만난 이번경주 선두마 뒤를 바짝 추격하는 전개를 펼치며 직선 주로에 진입해 근성과 끈기에서 앞선 모습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4군 진입, 끝걸음 여력은 없어 4군 적응기 거쳐야 할 듯. 늘 순위권의 성적을 보여 온 ⑤칸의영웅(원정일)은 후미권 전개후 기대는 가운데서도 추입력 보여 5군 첫 2위 입상 차지. 5군 첫 도전에 나선 ⑥반야봉(지하주)은 장점인 추입력 살려보나 반마신차 아쉬운 3위했으나 5군 경쟁력 보임. 직선주로 4위권으로 진입한 ①대산태후(이동국)는 끈기 보이나 종반 추입 허용해 거리 차 없는 4위. 기습 선행나선 ⑫샛별사랑(박시천)은 종반 무뎌져 5위.
<7경주>
8마신 차 압승 ‘임페리얼걸’ 이렇게 변할 수가?
3군 진입 후 이렇다 할 걸음을 보여주지 못했던 ⑧임페리얼걸(장추열)은 경주당일 신인기수로 교체되며 감량이점을 안고 출전한 가운데 3위권으로 직선 주로 진입해 탄력의 우위를 보이며 8마신 차의 우승을 차지해 2군 진입, 급격한 능력 상승을 보여 2군에서 빠른 적응 기대. 국산 마필로 역시 감량이점안고 출전한 ⑦올레드리머(최원준)는 최후미권 전개 후 빼어난 추입력을 보이며 선두권 마필을 차례로 제압하며 2위 입상. 선두권 종반 무뎌지는 빈틈을 공략한 ①두바이락(박병윤)은 3위 차지. 컨디션 회복해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④아이라더비럭키(정평수)는 선두권 전개 후 최선 다하나 종반 덜미 잡혀 4위. 초반 선행에 나선 ⑫천년마마(유상완)도 지구력 부족으로 5위.
<8경주>
‘장비사랑’ 휴양공백 빠르게 극복하며 본때 보여
직전경주 1년여 만에 출전해 5위를 차지하며 빠른 회복력을 보인 ⑨장비사랑(원정일)은 적극적인 선두권 가담을 한 이번경주 종반 압도적인 탄력을 발휘해 상대를 제압, 우승으로 2군 승군, 더 보여줄 걸음 있는 마필로 2군에서도 빠른 적응 보여줄 듯. 지난해 6월 이후 공백기를 가지고 10개월만에 출전한 ⑤불꽃장사(김석봉)는 후미권 전개 후 녹슬지 않은 추입력보이며 2위 입상 차지해 건재함 과시. 기승기수 교체하며 최근 변화 온 걸음을 최대한 살려본 ⑪잠파노(한성열)는 종반 코 차로 밀리며 아쉬운 3위 차지. 최후미 바닥 추입한 ⑩이상(박병윤)은 4위. 늘 최선 다하나 큰 변화 못 보이는 ⑧삼무애(김혜선)는 5위. 가장 많은 관심 모은 ⑫예리미(오경화)는 의외로 탄력 발휘 못하며 7위 고전.
<9경주>
“예견된 수순” 근성의 진수 보인 ‘깍쟁이’ 1군 안착
직전 세계일보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암말 강자로 우뚝 솟은 깍쟁이(신형철)는 직전대비 늘어난 경주거리에 출전해 특유의 종반 근성을 앞세워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해 1군 승군, 거리 적응력에 대한 불안감은 있으나 강한 근성으로 1군에서도 좋은 모습 보일 듯. 직전대비 경주거리 줄여 출전한 야호엠케이(박병윤)는 선두마 외곽으로 빠르게 붙은 후 종반 뚝심 보이며 자기 위치 지켜 2위 입상 차지. 강한 훈련으로 무장하고 출전한 흑별(김철호)은 선입전개후 종반 역전을 모색해 보나 탄력 밀려 3위, 경주중반 선두그룹 외곽으로 무빙 승부수 던진 환희의함성(오경환)은 종반 걸음 무뎌져 4위. 선행 나서 경주 주도한 더센(최원준)은 지구력 부족 보이며 5위!
<10경주>
한수 위 능력 보인 ‘하이포인트’ 여유 넘쳐!
최근 강한 상대만나 다소 주춤했던 ⑧하이포인트(김석봉)는 전력을 재정비하고 출전한 이번경주 중위권에서 시종 여유있는 전개 속에 직선주로 진입해 여유 넘치는 탄력을 발휘해 가볍게 우승을 차지하며 1군 승군, 5세로 절정의 기량 보이며 1군 중급 편성에서는 통할 듯. 2군 진입 후 아쉬움만 남겨온 ⑨우주함대(오경환)는 병합훈련으로 근성 보완하고 출전한 이번경주 선두마 바로 뒤를 추격해 끈기 있게 버텨 2군 첫 2위 입상 차지. 컨디션 좋아 승부의지 강했던 ⑥포트그린(전덕용)은 최선 추입하나 반마신차 3위로 아쉬움 커. 적임 기수로 교체한 ⑤초원의추억(윤영민)은 후미권 전개후 추입해 4위, 7위권 전개 후 자기 걸음 유지한 ①헤밀토니아(장추열)는 5위.
<11경주>
한 템포 빠른 승부수 주효한 ‘포커페이스’ 우승!
4군 진입 후 이렇다 할 걸음을 보여주지 못했던 ⑤포커페이스(부민호)는 초반 빠르게 선두그룹에 가담해 내측 최적 선입 전개를 펼친 후 직선주로 진입해 가장 먼저 치고 나가 그대로 걸음 유지하며 우승 차지해 3군 승군, 느린레이스 선두권 가담할 수 있다면 늘 관심 가져야. 4군 첫 도전에 나선 ④인터라켄(김철호)은 종반 치열한 2위 싸움에서 코 차로 이기며 2위 입상 차지. 직전 우승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⑧스카이풀(신형철)은 최선 추입으로 입상을 노렸으나 아쉬운 3위로 3군 승군. 내측 5위권 최적 선입 전개한 ②치킨게임(박병윤)은 막판 탄력발휘 못하며 4위. 4군 승군전에 나선 ⑨슈퍼클래스(이강서)는 종반 추입해 5위까지 순위 끌어 올려.
작 성 자 : 윤정훈 waggu@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