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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침묵 깬 ‘퀸스브라운’ 우승으로 4군 진입
데뷔 초 가졌던 기대감에 비해 걸음의 성장속도가 더뎠던 ④퀸스브라운(이상혁)은 불량주로 속에 초반 빠르게 선행을 나서며 경주를 주도한 후 끈기 있게 버텨 우승을 차지해 4군 진입, 최근 분명 변화된 모습이기에 계속 주시. 직전 5군 첫 도전에 순위권에 들며 가능성을 보인 ⑨강한여신(문세영)은 능력기수 기승한 가운데 선입 전개 후 뚝심 보이며 2위 입상 차지. 5군 승군전에 나선 ⑤마음의빛(조인권)은 선두마 뒤를 따른 후 탄력 유지했으나 종반 주행방해를 받는 등 아쉬움이 남은 채 3위차지. 내측 3위권 최적 선입 전개한 ①스윙맘보(박태종)는 4위. 후미권에서 힘 안배 후 최선추입작전 펼친 ⑥푸른새벽(전덕용)은 5위.
<2경주>
‘천년영웅’ 출발지 이점 살려 3전째 첫 승 기록!
데뷔 후 2전째 까지 별다른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①천년영웅(조경호)은 기수교체하며 강한의지를 내비추며 출전한 이번경주 출발지 이점 살려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해 끈기 있게 버텨 우승 차지, 체구 좋은 마필로 걸음 늘기 시작해 계속 관심권. 지난해 10월 이후 휴양공백을 가지고 출전한 ⑨월미산(전덕용)은 걸음의 완성도 높아진 가운데 선입 끈기보이며 2위 입상 차지해 차기경주도 기대치 높아. 직전경주 첫 입상을 차지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⑥롱런강호(이상혁)는 3~4위권 선입전개 후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3위 차지하며 3군 승군. 선두마를 빠르게 따라붙어 강공 펼친 ⑦설국여왕(조인권)은 4위. 출발지 불리해 선두권 외곽 전개한 ⑪희망플러스(부민호)는 자기걸음 유지하며 5위.
<3경주>
기수 교체한 ‘희망북소리’ 직전 아쉬움 만회
직전경주 강한 인기몰이를 하였으나 의외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④희망북소리(문세영)는 초반 가볍게 선두에 나선 후 탄력 유지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첫 우승 차지, 강한 맛은 다소 떨어져 승군전 편성은 잘 살펴야. 직전 출발이 불안해 아쉬움이 남았던 ①포티파이(이상혁)는 매끄럽게 선두마 뒤를 따르며 끈기 있게 버텨 2위 입상 차지. 직전경주 최하위의 성적을 거두었던 ③스마트로즈(마코토)는 중위권 전개 후 종반 근성 있게 순위 끌어 올리며 3위. 출전 주기 빠르게 가져가며 최선 다한 ⑨분수령(조경호)은 여전히 결정력 부족한 모습으로 4위. 선두마 외곽으로 따라붙으며 강하게 도전한 ⑩희망평창(김철호)은 종반 뒷심 무뎌지며 5위.
<4경주>
‘선카운티’ 상승 여세 몰아 근성 우승!
직전경주 첫 2위 입상이후 더욱 전력이 상승한 ⑥선카운티(조경호)는 선두권 내측 3위로 따라가며 종반 다소 기대는 모습 이였으나 한수위의 탄력을 발휘해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하며 5군 승군, 뒷심 좋아 승군 후 늘어난 거리에서도 빠른 적응기대. 늘어난 스피드로 초반 빠르게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하 ⑧더블파워(고성이)는 막판 덜미 잡혔으나 첫 2위 입상차지. 불량주로임에도 후미권에서 종반 추입력 보이며 3위 차지한 ②막강하이(박시천)는 차기 입상권 가능할 듯. 선두마 외측으로 따라붙으며 의지보인 ⑤보난자(마코토)는 4위. 내측 중위권에서 차분히 힘 안배한 ③소쇄원(이상혁)은 데뷔전 보다 한결 나아진 걸음보이며 5위.
<5경주>
이정선 기수 ‘돈디아브로’ 타고 1년 6개월 만에 우승
선행일변도의 주행습성에서 꾸준히 따라가며 적응력을 길러온 ④돈디아브로(이정선)는 3~2위권 전개 후 직선주로 접어들며 앞선 탄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해 4군 진입, 이정선 기수 1년 6개월만의 우승으로 의미 더해. 직전경주 5군 진입 후 첫 2위 입상을 기록했던 ⑧와와둥둥(문세영)은 중위권 전개 후 종반 근성발휘하며 순위 끌어 올려 연속 2위 입상 차지. 6군 마필이나 5군 경주에 출전한 ⑦라이징맨(오경환)은 추입력 발휘해 3위 차지해 차기 6군 경주 출전 시 반드시 관심. 4위권 선입 전개한 ⑩노던레드(이기회)는 종반 탄력 밋밋한 모습으로 4위. 직전경주 우승을 차지하고 5군 첫 도전에 나선 ③일등별(마이)은 종반 선두권과 거리 차 좁히는데 그치며 5위.
<6경주>
3승째 챙긴 ‘라온스피드’ 100% 복승률 유지!
직전 4군 첫 도전에서 2위 입상을 차지했던 ⑤라온스피드(조경호)는 여전한 상승세의 전력을 유지하며 출전한 이번경주 선두권에 나서 경주를 이끈 후 끈기 있게 버텨내 우승으로 3군 승군, 승군 후 강자만나겠으나 능력 좋아 경쟁력 충분. 3군 두 번째 도전에 나선 ⑥문프린세스(김옥성)는 강한 근성을 앞세운 추입력을 앞세워 막판 역전을 노렸으나 아쉬운 머리 차로 2위 입상. 4군 진입 후 잠시 주춤하고 있는 ②위네트댄서(박태종)는 컨디션 다소 회복한 모습으로 3위. 4군으로 점핑 출전한 ③새로운물결(김정준)은 뒷심 보이며 4위 차지해 차기 5군 경주 출전 시 관심권. 감량이점안고 종반 최선 추입력 발휘한 ⑧본라이징(이강서)은 밋밋한 탄력으로 5위.
<8경주>
빠른 추격 작전 성공한 ‘오섬시크릿’ 우승으로 2군 진입!
3군 진입 후 적응력을 쌓아온 ④오섬시크릿(부민호)은 최근과 다른 한 템포 빠르게 선두권를 강하게 압박한 후 직선주로 진입해 뚝심있는 뒷심 발휘해 우승 차지하며 2군 승군, 3세 마필로 계속 걸음이 늘고 있는 마필로 2군 적응기간 거치며 경쟁력 보일 듯. 2연승을 구가하며 3군 첫 도전에 나선 ⑥미스터액티브(조인권)는 4~5위권 선입 전개 후 탄력 유지하며 2위 입상 차지해 상승세 유지. 이번경주 인 기 최하위의 ③골저스니스(마이)는 최후미권 전개후 추입력 보이며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삼복승식 고배당의 주역. 장점인 추입력을 살려 최선 다한 ①뉴앤트베스트(최원준)는 늦은 추격을 4위. 최근과 달리 초반부터 강하게 선두권에 붙어 의지 보인 ⑫강호장군(이기회)은 걸음 무뎌져 5위.
<9경주>
더비우승마 자존심 살린 ‘광야제일’ 4연승 성공!
직전 코리안더비 우승을 차지하며 3세마 최고의 영예를 안고 출전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받았던 ①광야제일(오경환)은 4위권 선입 전개 후 직선주로 내측 펜스에 붙어 근성 있는 뒷심보이며 우승 차지. 4연승 기록하고 있어 차기도 상승세 지속될 듯. 출발지 불리했으나 초반 빠르게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했던 ⑫풀스텝(문정균)은 끈기 있게 버텨 2위 입상 차지. 직전경주 입상 차지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⑧칸의별(조경호)은 선두마 뒤를 바짝 추격했으나 막판 한발 밀려 아쉬운 3위 차지. 추입력 살려 막판 강력하게 역전은 노린 ⑦초원의추억(윤영민)은 여력 남긴채 4위. 중위권에서 힘안배 후 종반 끈기 발휘해 본 ⑤골드메인(박태종)은 5위 차지.
<10경주>
물오른 ‘발해명장’ 탄력 앞세워 2연승 기록!
직전경주 1군 세 번째 도전에 우승을 차지하며 완벽한 적응력을 보인 ④발해명장(조경호)은 상승세의 컨디션 그대로 유지하고 출전한 이번경주 3~4위권 선입 전개 후 종반 탄력 앞세워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해 2연승 기록, 최근 컨디션 유지된다면 차기도 우승권. 1400m 단거리경주에서 강점을 보여온 ⑨수퍼제트(김옥성)는 후미권 전개 후 종반 끈질긴 추격전을 펼치며 2위 입상차지. 장점인 초반 스피드를 살려 선행으로 경주 주도한 ③천하으뜸(문정균)은 종반 덜미 잡히며 3위. 내측 3위권 최적 선입전개 펼친 ②내추럴가이(마이) 탄력 유지해 보나 최선 4위. 1군 진입해 고전중인 ⑫예스트라이크(문세영)는 중위권 전개 후 다소 늘어난 끈기력 보이며 5위 차지.
<11경주>
‘노던스마트’ 한수위 기량으로 가볍게 3군 승군!
직전 4군 적응력을 마치고 더욱 상태 올라선 ④노던스마트(문세영)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 가운데 무난히 선두력과 뒷심을 골고루 발휘해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하며 3군 승군. 빠르게 걸음이 늘고 있어 계속 주시. 내측 사행악벽이 많이 순치된 ⑦황금볼트(마코토)는 중위권 전개 후 종반 끈기 발휘해 2위 입상 차지. 4군 진입 후 별다른 걸음을 보여주지 못했던 ⑩스마트카이(김옥성)는 종반 최선 추입해 3위 차지하며 변화 보임. 경주 초반 빠르게 선행에 나서며 의지 보인 ③스카이라인(문정균)은 종반 걸음 무뎌져 4위. 4군 첫 도전에 나선 ①추월추풍(마이)은 아직 적응력 떨어져 5위에 만족.
작 성 자 : 윤정훈 waggu@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