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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이디얼’ 21전만에 첫 승!
20전 동안 입상의 전적이 없던 ①보아이디얼(김옥성)은 기승기수 직접 훈련을 담당하며 정성들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한 이번경주 내측 4위권 최적 전개 후 종반 의외의 근성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5근 승군, 큰 능력은 없는 마필로 당분간 승군 적응 필요. 직전 첫 입상 이후 더욱 완성도 높여 출전한 ⑤강손(박태종)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관심을 모았으나 막판 덜미 잡혀 2위 입상으로 5군 승군. 최근 연속 3위를 차지해 더욱 강력한 의지로 최선을 다한 ②포트스타(정기용)는 선두권에 가담했으나 여전히 결정력 부족한 모습으로 3위. 후미권 전개하며 종반 추입력 보인 ⑩매직라이트(최범현)는 4위. 6~7위권 전개 후 선두권 추격해본 ④튼튼제일(이기웅)은 한계 드러내며 5위.
<2경주>
주폭과 힘의 우위 보인 ‘특별환희’ 여유 승!
전력의 완숙미가 더해지며 선전을 이어오고 있는 ⑦특별환희(조경호)는 근성과 힘을 더욱 보완하고 출전한 이번경주 중후미권 외곽도는 불리한 전개속에서도 종반 여유 있는 끝걸음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3군 승군. 자세 높지만 힘 좋아 적응하면 경쟁력 보일 듯. 최근 순위권의 성적을 보여 온 ⑨위시미로지즈(문세영)는 직전에 이어 능력기수 재기승한 가운데 선두권 외곽으로 따라붙은 후 끈기있는 걸음을 보이며 2위 입상 차지. 5위권 선입 전개한 ⑪골드자블라니(이강서)도 선입 후 뒷심보이며 3위 차지. 이번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관심을 모았던 ⑫마이티두바이(부민호)는 선행을 강탈하며 의지 보였으나 종반 덜미 잡혀 4위. 최후미권 전개후 종반 추입력 발휘한 ①샌드칸(김철호)은 5위.
<3경주>
데뷔전 우승 거머쥔 ‘천은’ 예사롭지 않다
암말 2세 신예마필로 데뷔전에 나선 ⑫천은(정기용)은 출발지 최외곽으로 밀렸으나 빠른 스피드를 발휘해 초반 가볍게 선행을 경주를 주도한 후 탄력 유지하며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해 5군 승군, 전체적으로 상당한 능력 보여 앞으로 크게 성장할 기대주. 실전 2전째에 나선 ①서울황태자(조경호)는 데뷔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탄력과 근성을 보이며 2위 입상 차지해 차기 더욱 뛰어줄 듯. 초반 순발력 밀려 후미권에서 전개한 ⑤사하라(김철호)는 추입력 발휘해 3위 까지 순위 끌어올리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 선두권 외곽 3위권으로 전개한 ⑨실비아그린(문세영)은 인기 모았으나 종반 탄력 밀려 4위. 중위권 전개하며 최선 다해 추입력 발휘해본 ⑧특급이벤트(오경환)는 직전과 동일한 5위 차지.
<4경주>
‘수호천사’ 최상의 컨디션으로 약한 상대 유린!
직전경주부터 빠르게 전력의 변화를 보인 ⑨수호천사(정기용)는 더욱 완성도를 갖추고 출전한 이번경주 만만한 상대만나 출발은 불안했으나 이코너 마지막부분 선행 강탈하며 종반 추진없이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해 5군 승군, 꾸준히 경주력이 상승하고 있어 5군에서도 빠르게 적응해 갈 듯. 최근 종반 추입력이 계속 길러지고 있는 ⑩런칭어게인(이강서)는 5위권 외곽 무리한 전개를 펼쳤으나 탄력 앞세워 2위로 결승선 통과해 첫 입상 차지. 순발력 앞세워 초반 선행으로 경주 주도했던 ⑦베스트브라운(최원준)은 덜미잡혀 3위. 내측 3위권 최적 전개한 ③꿈과희망(문세영)은 자기걸음 유지하며 3위. 기수로서 마지막 경주에 임한 이신영 기수가 기승한 ⑤공덕이(이신영)는 5위.
<5경주>
치열한 우승 다툼속 ‘시더스타’ 짜릿한 목 차 승!
직전 경주 5군 첫 2위 입상을 차지한 ⑦시더스타(박태종)는 상승세의 컨디션 그대로 유지하며 출전한 이번경주 중위권 선입 전개 후 종반 치열한 우승 다툼 속 목 차의 짜릿한 우승을 차지하며 4군 승군, 근성 좋아 4군에서도 적응하면 경쟁력 보일 듯. 5군 두 번째 도전에 나서는 ⑩천지광채(박을운)는 특유의 순발력을 살려 선행으로 경주를 이끈 후 최선 버티기 노리나 아쉽게 덜미 잡히며 2위 입상 차지해 역시 4군 진입. 3위로 5군 진입해 아쉬움을 만회코자 최후미권에서 불꽃 추입력보인 ⑥월드컵신화(오경환)는 거리 차 없는 아쉬운 3위 차지. 선두마 바로 옆을 따르며 최선 다한 ⑫에버그린(문세영)은 4위. 5군 진입후 꾸준히 자기 걸음 보이나 결정력 부족 보이는 ⑧샤이닝스톰(정기용)은 5위.
<6경주>
‘장군이’ 선행 강탈하는 무리수 성공!
최근 기복을 보여 온 ⑪장군이(조경호)는 능력기수로 교체된 가운데 출전한 이번경주 외곽 가세하며 선두에 나서는 의지를 보인 끝에 탄력 유지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우승으로 4군 진입, 끈기는 갖추었으나 4군에서는 적응기간 필요. 5군에서 이렇다 할 걸음을 보여주지 못했던 ⑫대담함(김옥성)은 선두마 외곽으로 빠르게 따라붙으며 달라진 끈기력을 앞세워 2위 자리 지켜내 5군 첫 입상 차지. 5~6위권 외곽 전개로 거리 손실 있었으나 종반 탄력 상승된 모습보인 ⑨누볼라(부민호)는 3위. 이번경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②희망대로(이상혁)는 장점인 스피드 살리지 못하며 4위. 긴 휴양 공백 후 출전한 ⑩전신갑주(문세영)는 빠른 회복력 보이며 5위 차지해 차기 관심.
<7경주>
‘수성비에프’ 최원준 기수와 찰떡 호흡!
직전대비 경주거리 줄인 가운데 호흡 잘 맞는 기수로 교체해 출전한 ⑨수성비에프(최원준)는 초반 빠른 흐름의 경주전개에 차분히 5위권 내측에서 따라간 후 종반 선두권을 시원하게 넘어서는 탄력으로 우승을 차지해 3군 승군, 중,장거리에 검증 안 돼 적응기간 필요해 보여. 직전 4군 첫 도전에서 입상을 차지하며 빠른 적응력 보인 ①천상의여왕(이기회)은 무리없이 중위권 전개 후 종반 뒷심 발휘해 연속 2위 입상 차지. 꾸준히 뒷심을 보이고 있는 ⑫배틀빙고(이동국)는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순위 끌어 올려 3위 차지해 3군으로 승군. 4군 첫 도전에 나선 ②스톰가드(박태종)는 4위 차지했으나 걸음의 여력 없어. 직선추로 외곽 후미에서 추입 한 ⑧뷰티어스디스(마이)는 5위.
<8경주>
졸전 만회한 ‘치치러너’ 우승으로 2군 승군!
직전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받았으나 졸전을 펼쳤던 ⑪치치러너(신형철)는 강단 있는 기수로 교체된 가운데 출전한 이번경주 출발지 불리했으나 빠르게 선두권으로 따라 붙은 후 직선주로 진입해 탄력 보이며 여유 있게 우승 차지해 2군 승군, 적응력 좋아 2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듯. 역시 직전경주 인기얻고 아쉬움 남긴 ③원에이스(문세영)는 전력을 재정비하고 출전해 선입 전개 후 강단 있는 끝걸음을 보이며 2위 입상 차지해 2군 진입. 주폭과 힘이 좋은 ⑧록킹룰러(조경호)는 추입력 앞세워 최선 다했으나 아쉽게 목 차 3위. 늘 결정력 부족한 모습을 보여 온 ⑨브라보군단(오경환)은 여전히 늦은 추격으로 4위. 3연승에 도전했던 ④런웨이(박태종)는 늘어난 거리 극복 못하며 5위.
<9경주>
‘센걸’ 무리함에도 끈기 보여 스포츠서울배 품으로!
최근 2연속 2위 입상을 차지하며 출전한 센걸(김옥성)은 초반 외곽에서 선두권에서 가담하며 거리손실 입었으나 경주중반 선행을 강탈하는 작전속에 직선주로 진입해 의외로 걸음이 죽지않고 끈기 있게 버텨 스포츠서울배 우승차지, 걸음이 계속 늘고 있어 차기도 관심권. 훈련은 약했으나 선두권에서 경주를 풀어간 머스탱퀸(조경호)도 종반 탄력을 더 뽑아내며 최선다해 2위 입상. 6~7위권 전개 후 종반 역전을 노린 알레그리시모(문세영)는 거리 차 큰 3위 차지. 강력한 우승후보 승리의함성(최원준)은 경주초반 타 마필에게 방해를 받는 불운 속에 4위 차지. 중위권 외곽 전개한 천우필승(최범현)은 자기걸음 유지하며 5위.
<10경주>
‘블루밍’ 1군 승군전, 악랄하게 버텨 우승!
직전경주 우승으로 1군 첫 도전에 나선 ⑤블루밍(이상혁)은 빠른 순발력을 과시해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 후 불량주로의 이점을 얻고 끈질기게 버텨 이변의 우승을 차지하며 1군 멋진 신고식 치러, 선행나서는 편성이며 늘 관심권. 1군 진입 후 계속해서 경쟁력 보여 온 ⑦스페셜볼포니(정기용)는 3위권 선입 전개후 근성있는 뒷심 발휘해 2위 입상 차지. 휴양이후 실전을 치르며 적응력을 길러온 ④황룡사지(김옥성)는 선두마 뒤를 따르는 편안한 전개속 끈기있게 3위 차지해 회복력 보여. 1군 두 번째 도전에 나선 ⑩미스터록키(윤태혁)는 종반 최선 추입해 보나 앞선 버텨 4위. 우승후보 1위 ⑪수성티엑스(문세영)는 의외로 탄력 발휘 못해 실망스러운 5위.
<11경주>
직전 아쉬움 날린 ‘럭키박스’ 우승으로 2군 진입!
직전경주 강한 인기몰이를 했으나 아쉽게 3위를 차지한 ⑦럭키박스(박태종)는 경주거리 줄인 가운데 전력을 재정비하고 출전한 이번경주 내측 3위권 최적 선입 전개 후 종반 앞선 탄력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2군 승군, 기본 능력있어 적응하며 2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듯. 최근 다소 기복을 보인 ⑥강한제국(최범현)은 후미권 전개후 종반 상당한 탄력을 과시하며 추입 2위 입상 차지. 정상 출전주기를 찾고 상태 회복하며 경주에 나선 ⑪슈트인(신형철)은 4위권 선입 후 최선 다한 가운데 아쉽게 덜미 잡혀 3위. 3군 진입 후 꾸준히 순위권의 성적을 보이는 ②포커페이스(김옥성)는 꾸준히 자기걸음 유지하며 4위. 초반 선행력 과시한 ①캔디공주(김철호)는 종반 무뎌져 5위.
작 성 자 : 윤정훈 waggu@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