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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파이’ 이번엔 인기값하며 첫 우승!
최근 지속적으로 강한 인기몰이를 했으나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던 ⑥포티파이(박태종)는 경주거리 늘어난 이번경주 선두마 외곽으로 빠르게 붙은 후 끝까지 걸음 유지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 통과해 우승으로 5군 진입, 종반 여력은 그다지 좋지 못해 5군 적응기간 필요할 듯. 힘이 차며 경주력 변화를 보여 온 ⑨챔피언갤럽(최범현)은 4위권 전개 후 좋은 주폭을 보이며 2위 입상 차지해 차기도 입상 도전. 훈련시 변화된 걸음을 실전에서 유감없이 발휘한 ⑤블랙제트(고성이)는 3위 차지해 지속적 관심 필요. 종반 내측을 파고들며 추입 시도한 ①원손(김영진)은 4위 차지. 감량이점속에 선두권 외곽 전개하며 최선다한 ⑫롱런오페라(이아나)는 종반 탄력 못 보이며 5위.
<2경주>
거리줄인 ‘새벽날개’ 직전 아쉬움 씻으며 쾌승!
직전경주 종반 덜미를 잡히며 아쉬움을 남긴 ②새벽날개(최원준)는 경주거리 줄이고 출전한 이번경주 내측 선두마 뒤에서 최적 전개를 펼친 후 종반 돋보이는 탄력을 발휘하며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하며 4군 진입, 걸음이 계속 늘고 있는 마필로 4군에서도 빠른 적응 기대. 출전주기 길어졌으나 초반 선행나서 경주를 이끈 ④수호천사(이상혁)는 끈기있게 버티며 2위 입상 차지해 역시 4군 진입, 강한 맛은 떨어져 적응기간 필요할 듯. 초반부터 서둘러 4~5위권 전개한 ⑦노피어(이기웅)는 최선 다한 가운데 3위 차지. 훈련시 걸음이 실전에서 나오지 않는 ⑩천둥번쩍(김혜선)은 중위권 외곽 불리한 전개후 4위. 선두마 외측 2위로 전개한 ⑨금빛(오경환)은 끝걸음에서 밀리며 5위.
<3경주>
‘다마스룰러’ 신인 이혁 기수에게 첫 승 안겨
직전경주 치열한 경합속 아쉬움을 남긴 ⑨다마스룰러(이혁)는 신인기수 재기승한 가운데 차분한 선입 전개 후 종반 앞선 탄력을 발휘하며 상대마필을 제압, 자신과 기승기수에게 첫 승을 안긴 값진 우승 차지. 거리 늘어날 3군에서는 당분간 검증필요. 선행을 못 나선 가운데 5위권 전개한 ③스톰삭스(문세영)는 종반 끈기있는 걸음으로 2위 입상 차지하며 3군 승군, 강단은 있으나 체구작아 3군 적응기간 필요. 초반 외곽에서 빠르게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 ⑪수노아(이금주)는 최선 다한 가운데 덜미 잡히며 3위. 내측 2위권 최적 전개 펼친 ⑤세너터론(이아나)은 종반 방해 받으며 아쉬운 4위. 실전 2전째 나선 ⑥나노시티(마코토)는 3위권 전개 후 나름 끈기 늘어난 걸음 보이며 5위 차지.
<4경주>
‘만루홈런’ 데뷔전은 추입, 이번엔 선행으로~
데뷔전에서 최후미에서 추입작전을 펼치며 2위 입상을 차지했던 ③만루홈런(박병윤)은 2전째 나선 이번경주에서는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작전을 구사한 후 무난히 상대마필들의 추격을 뿌리치며 우승을 차지해 5군 진입, 선,추입이 자유로운 마필로 5군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듯. 직전 데뷔전 중위권의 성적에 머문 ⑫최고도전(이상혁)은 출발지 불리했으나 종반 탄력적인 끝걸음으로 이변의 2위 입상 차지해 고배당 선사. 혈통적 기대치 우수한 ⑫선로들리(문세영)는 선행 모색해 보았으나 실패한 후 아쉬운 3위. 4~5위권 선입 전개한 ⑩과천동이(박상우)는 자기걸음 유지한채 4위. 중후미권 외곽 전개한 ⑨대천명(조경호)은 종반 순위 끌어올리며 5위 차지.
<5경주>
편안한 선행나선 ‘익사이팅러너’ 버티기 성공
초반 빠른 상대마 없어 어려움없이 편하게 선행게 나선 ⑦익사이팅러너(이혁)는 최선 다한 가운데 상대마의 추격을 뿌리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7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5군 승군, 경주력 상승되고 있으나 차기 승군전은 검증필요. 종반 뒷심을 갖추고 있던 ⑤브레이브마하(오경환)는 만만한 상대 만난 가운데 종반 내측으로 강력한 추입작전을 펼친 가운데 2위 입상 차지하며 역시 5군 진입, 추입 통할 수 있는 편성이면 늘 관심권. 최후미권에서 직선주로 외측으로 추입 시도한 ①아하(마이)는 3위. 내측 중위권 전개한 ③튼튼제일(이기웅)은 최선 다해 보나 한계 보이며 4위. 출발늦어 후미권에 쳐져 따라간 ⑥이화원(조경호)은 늦은 추격으로 5위.
<6경주>
‘여의주’ 상승세 지속하며 우승으로 4군 진입!
5군 첫 도전에서도 2위 입상을 차지하며 뚜렷한 전력 상승을 보이고 있는 ②여의주(함완식)는 내측 4위권 선입전개 후 직선주로 진입해 큰 주폭으로 성큼성큼 앞서 나오며 상대마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우승으로 4군 승군, 계속 성장중인 마필로 4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5군 두 번째 도전에 나선 ⑨우주강국(문세영)은 5위권 선입 전개후 종반 늘어난 탄력으로 2위 입상 차지해 차기 경주도 기대. 5군 승군전에 나선 ⑤다이아캐슬(이상혁)은 여전한 상승세 걸음으로 여유있는 3위 차지해 차기 입상 도전. 선두권 불리한 외곽 전개한 ⑪쾌감행진(이혁)은 거리 손실 큰 가운데 4위. 우승후보 ⑫아이리시빅터(조경호)는 선행 나서 후 급격히 걸음 무뎌지며 최하위에 그쳐 실망.
<7경주>
‘하이웰’ 치열한 우승 다툼속 짜릿한 신승!
강한 훈련으로 걸음 늘리고 4군 두 번째 도전에 나선 ⑩하이웰(박태종)은 3위권 선입 전개후 종반 상대마와 치열한 우승 다툼속 막판 한발 앞서 반마신 차 우승 차지, 4군 적응력 보이며 투지 넘쳐 차기 경주도 입상권 기대. 직전경주에 이서 또 다시 선행 찬스를 맞은 ③광복빛(오경환)은 종반 덜미 잡혀 아쉬운 2위 입상 차지. 최근 별다른 걸음을 보여주지 못했던 ⑤마스칸(이기웅)은 감량이점과 함께 종반 추입력 보이며 3위 차지해 변화 감지. 4군 첫 도전에 나서나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 ⑧기억날그날(문세영)은 종반 외측에서 추입해 순위 끌어 올려보나 늦은 추격으로 4위에 그침. 6~7위권 전개 후 종반 역습 노린 ④프리트인그란(최범현)은 탄려 보이지 못하며 5위.
<8경주>
‘서울정상’ 적임기수 기승해 시원한 탄력 발휘
직전 강한 상대와 겨루며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한 ②서울정상(문세영)은 적임기수로 교체된 가운데 출전한 이번경주 중위권 전개후 직선주로 외측에서 돋보이는 탄력을 발휘하며 여유있는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2군 승군, 지속적으로 경주력 상승되고 있어 2군에서도 빠른 적응기대. 첫 코너를 돌며 선행에 나선 ⑧야전사령부(이상혁)는 끈기있게 버티며 2위 입상 차지해 3군에서도 통하는 걸음 입증. 역시 3군 첫 도전에 나선 ③홀리몰리(함완식)는 2위로 따라가며 최선 다해 보나 종반 탄력 밀리며 3위. 5위권 선입 전개 펼친 ⑤니콜윈저(문정균)는 종반 끈끈한 걸음 보이며 4위. 초반 선두권 경합에서 한발 밀리며 3위로 전개한 ⑦최고로(신형철)는 종반 힘의 부족 보이며 5위.
<9경주>
‘승리의함성’ 경마대회 3전 4기만에 감격의 우승!
지난 6월 스포츠서울배를 시작으로 4번째 경마대회 도전에 나선 ④승리의함성(문세영)은 빠른 흐름의 전개속에 후미권에서 힘안배 후 종반 내측을 파고들며 앞선 마필들을 모두 제압하며 경기도지사배 우승 차지, 컨디션 회복 뚜렷해 차기 경주에서도 선전 기대. 내측 5위권 최적 선입 전개를 펼친 ②머스탱퀸(조경호)은 막판 역전 허용하며 아쉬운 2위 입상. 초반 외곽에서 가세해 선두마뒤를 따른 ⑨캔디공주(최범현)는 최선다한 가운데 끈기 유지하나 종반 덜미 잡히며 3위 차지. 경마대회 3승을 노린 ⑫센걸(오경환)은 중후미권 전개 후 종반 역전 모색해 보나 탄력 밀리며 4위. 후미권 전개 후 종반 탄력싸움에 가세해 보나 한발 밀리는 모습 보인 ⑬뷰티이천(조인권)은 5위.
<10경주>
‘리치몬드환희’ 장거리에서도 통했다
직전경주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 뚜렷한 ②리치몬드환희(조인권)는 혼합군 1900m에 출전한 이번경주 초반 강하게 몰고 나오며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 후 결승선 직전주로 안쪽에서 끈기있게 버텨내며 코 차의 짜릿한 우승 차지, 장거리에서도 통하는 걸음보여 계속 관심. 7세의 나이로 한계를 보여온 ①달리는행운(마코토)은 한결 나아진 컨디션과 기승기수의 강한 말몰이로 이변의 2위 입상 차지. 선두마 뒤쪽 3위로 따라간 ⑨강골(김귀배)은 최선 다한 가운데 종반 상대마의 선전으로 코 차의 3위 차지해 차기 설욕 기대. 강력한 우승후보 ⑪그린엠파이어(문세영)는 서서히 후미로 밀린 가운데 늦은 추격으로 4위에 그쳐 아쉬움 커. 추입력 발휘해 막판 거리차 좁힌 ⑧에너지빔(이기웅)은 5위.
<11경주>
‘롱런챔프’ 기수와의 좋은 호흡 보이며 선행 완승!
최근 순위권의 성적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여 온 ③롱런챔프(윤태혁)는 적임 기수 기승한 가운데 초반 선행에 나선 후 상대마필의 추격을 뿌리치며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으로 3군 승군, 의외로 전개 잘 풀린 우승으로 3군에서는 적응기간 필요할 듯. 직전대비 부담중량이 +7kg 늘어나 관심을 모으지 못했던 ⑪명수재(박시천)는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의외의 탄력 발휘하며 2위 입상 차지해 상승세 유지. 7~8위권 전개 후 종반 최선의 추입력 발휘한 ⑩댄싱플리트(마코토)는 3위 차지. 초반 후미권에 쳐진후 순위 끌어 올리며 중위권 무리한 전개하면서도 끈기 보이며 4위 차지한 ②솔메이트(김석봉)는 차기 관심. 9위권 전개후 최선다해 추입력 발휘한 ⑫슈퍼태풍(이상혁)은 5위.
작 성 자 : 윤정훈 waggu@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