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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보완된 ‘브렌트강자’ 여유 있는 우승!
체구 작아 힘에서 밀리는 아쉬움을 보여 온 ②브렌트강자(김동균)는 정성들인 훈련으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고 출전한 이번경주 3위권 최적선입 전개 후 종반 의외로 여유 넘치는 탄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해 5군 승군, 걸음변화 커 5군 첫도전도 관심 가져야.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 ⑧특급이벤트(문세영)는 선두마 외곽으로 전개하며 최선 다해보나 막판 탄력 밀려 2위로 역시 5군 진입. 최근 실전 적응력을 거치며 가능성을 보여 온 ⑨대시보이(서승운)는 4위권 전개 후 역전 노려보나 힘의 역부족 보이며 3위. 초반 후미권 자처한 후 종반 추입력 발휘한 ①백두산정기(이상혁)은 순위 끌어 올리며 4위. 최후미권에서 종반 추입력 발휘한 ⑩본지그(박시천)는 탄력의 변화 보이며 5위.
<2경주>
박태종 기수 ‘섀넌메모리즈’타고 1700승 달성!
직전경주 첫 2위 입상을 차지한 ④섀넌메모리즈(박태종)는 한국경마의 전설 박태종 기수 기승한 가운데 초반 강력한 선행 작전에 성공하며 여유 있는 거리 차로 우승을 차지해 첫 우승과 함께 3군 진입하며 박태종 기수 1700승을 올리는 대기록도 함께 작성. 출전주기 다소 길어진 가운데 -34kg의 체중감소가 있었던 ⑤명수재(이혁)는 초반 선두를 내주었으나 직선주로에서 진입해 끈질기게 버텨내며 2위 자리 지켜 준우승 차지. 강력한 우승후보 ⑧월미산(이정선)은 차분한 선입 전개 후 종반 역전 노려보나 앞선 마필들 끈질기게 버티는 바람에 3위를 차지하며 아쉬운 3군 승군. 초반 순발력 밀려 후미권에서 전개한 ⑫닥터드류먼(최범현)은 직선 내측 추입해 4위 차지.
<3경주>
‘과천탈환’ 10마신 차 압승!
직전경주 2위 입상을 차지하며 실전 3전째 나선 ②과천탈환(함완식)은 초반 혼전속 선두로 나선 후 종반 지속적인 탄력을 발휘 해 여유 있게 우승을 거머쥐며 5군 진입, 스피드와 힘 겸비해 5군에서도 바로 통할 듯. 직전 아쉬운 코 차로 3위에 그쳐 설욕전에 나선 ⑫통쾌지수(마이)는 선두마 뒤를 빠르게 추격한 후 최선 다해 보나 거리 차 극복하지 못하며 2위 입상 차지. 강한 훈련으로 빠르게 힘이 찬 ③화산대작(오경환)은 내측 3위권 선입전개 후 끈기보이며 순위 유지하며 3위 차지해 차기 입상권 노릴 듯. 최후미 전개 후 종반 추입력 발휘한 ⑥원손(박시천)은 4위 차지해 차기 관심. 데뷔전에 나선 ⑧닐리리아(김철호)는 나름 끈기 보이며 5위 차지해 빠른 적응기대.
<4경주>
기습전 펼친 ‘아이리시빅터’ 데뷔전 우승!
2세 신마들간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출발지 불리했으나 강력한 선행기습작전을 펼친 ⑪아이리시빅터(조경호)가 끝까지 탄력을 유지하며 가장먼저 결승선 통과해 데뷔전 우승과 함께 5군 승군, 주행자세 안정된 마필로 5군에서도 빠른 적응기대. 주행심사시 별다른 걸음을 보여주지 못했던 ②대장정(함완식)은 중위권 외곽 전개하는 가운데 종반 2위 다툼속에 의외의 근성을 보이며 준우승 차지해 고배당의 주역. 출발지 유리했으나 순발력 밀려 중후미권에서 따라간 ①백전필승(이동국)은 종반 최선 다해보나 목차로 아쉬운 3위 차지해 차기 설욕기대. 내측 4위권 최적 전개펼친 ④흑선풍(문세영)은 4위. 강력한 우승후보 ⑥북해의별(최범현)은 종반 걸음 무뎌지며 10위에 그쳐.
<5경주>
‘북대풍’ 5군서도 힘 과시하며 2연승!
직전경주 우승을 차지하며 5군 승군전에 나선 ⑨북대풍(신형철)은 차분히 선두그룹 5위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코너 돌며 선두마 옆으로 순위를 끌어올린 뒤 직선주로에 접어들며 선두로 치고 나와 그대로 결승선 통과해 2연승과 함께 4군 진입, 주목해볼 신예로 4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듯. 내측 3위권 최적전개 펼칠 ⑦비카드리머(이기웅)은 끈끈한 뒷심으로 2위 차지해 역시 4군 진입, 여력 없는 걸음으로 적응필요. 5군 적응중인 ⑩희망북소리(함완식)는 종반 근성 보이며 3위 차지해 차기 편성 살펴 관심 가져야. 후미권에서 종반 추입한 ③와와둥둥(문세영)은 늦은 추격으로 4위. 초반 선행 나서며 버티기 노린 ⑥하늘에여왕(이준철)은 지구력 부족 보이며 5위.
<6경주>
‘플라이백’ 짜릿한 추입승으로 4군 승군
5군 진입 후 가능성을 보여 온 ⑭플라이백(지하주)은 후미권 외곽에서 불리한 전개를 펼쳤으나 종반 탄력적인 추입력을 과시하며 반마신차의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두며 4군 승군, 체구 작은 마필로 선두권 무뎌지는 전개적 이점 따랐기에 4군 검증필요. 5군 첫 도전에 나선 ⑤매직초이스(윤영민)는 5~6위권 선입전개 후 종반 의외의 끈기로 2위 입상 차지해 5군 빠른 적응 보여. 이번경주 강력한 우승후보 ③샤이닝스톰(박태종)은 4위권 선입전개 펼치며 최선 다해보나 종반 탄력밀려 3위로 그치며 아쉬운 4군 승군. 내측에서 초반 선두권 다툼 펼친 ②비해피(이정선)는 안쪽에서 가능성 보였으나 막판 덜미 잡혀 4위. 강력한 말몰이로 선두에 나선 ⑩일광대세(함완식)는 걸음 무뎌지며 5위.
<7경주>
선두권 경합으로 ‘맨체스터미스’ 손쉬운 역전
경주초반 선두권에 나서기 위한 빠른 흐름이 펼쳐진 가운데 중후미권에서 차분히 힘 안배한 ⑨맨체스터미스(문세영)가 직선주로 외곽에서 탄력적인 끝걸음을 과시하며 상대마를 모두 제압, 우승으로 2군 승군, 거리늘면 더 유리할 주행습성 지니고 있어 2군에서도 경쟁력 충분. 휴양이후 빠른 회복을 보여 온 ④용산황룡(김철호)도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추입력 앞세워 2위 입상 차지하며 2군 진입. 빠른 상대마 있어 생각대로 전개가 풀리지 않은 ⑦골든삭스(문정균)는 최선을 다한 가운데 3위에 그쳐 아쉬운 승군. 선두권 외곽으로 따라붙으며 승부수 던진 ⑬솔레전드(지하주)는 종반 덜미 잡히며 4위. 출발지 이점으로 초반 선두에 나선 ①골드토퍼(박을운)는 걸음 무뎌져 5위.
<8경주>
탄력적인 끝 걸음 보인 ‘제너럴카’ 2군행!
3군 두 번째 도전에 나선 ①제너럴카(장추열)는 내측 중위권에서 차분히 따라가는 전개를 펼친 후 직선주로에 진입해 돋보이는 탄력으로 앞선 마필을 모두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해 2군 승군, 뒷심 좋아 2군에서도 빠른 경쟁력 보일 듯. 꾸준히 자기걸음 보이며 상위권의 성적을 보여 온 ⑩마오노(박태종)는 후미권 전개 후 추입력을 과시하며 순위를 끌어올려 2위 입상을 차지하며 역시 2군 승군, 기복없는 걸음 보여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야. 초반 빠르게 선두권에 가담해 끈기 보인 ④배블타임(이기웅)은 지구력 보완 과제로 남기며 3위. 경주중반 무빙승부수 던진 ⑫마이티카이저(오경환)는 끝걸음 부족으로 4위. 무리를 잘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보인 ②선타워(조인권)는 늦은 추격으로 5위.
<9경주>
‘센걸’ 추입의 진수 보이며 동아일보배 품으로
2011년 스포츠서울배 우승마 ⑧센걸(오경환)은 지난 코리안오크스배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으나 이번 동아일보배 경마대회에서는 후미권 전개 후 결승선 직전주로 외측에서 추입탄력으로 막판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두며 강자다운 면모 과시해 차세대 여제(女帝)로 낙점. 역시 후미권에서 전개 펼친 ⑫페르소나(김귀배)는 우승마 센걸과 함께 동반 추입해 우승을 다투었으나 아쉽게 반마신차로 준우승 차지. 꾸준히 자기걸음을 유지해온 ⑬계명의빛(함완식)도 중후미권에서 추입력 발휘하며 3위차지. 능력기수로 교체하며 강한의지 보인 ③승리의함성(문세영)은 종반 탄력 밀려 4위. 5~6위권 선입 전개 펼치며 최선 다한 ⑤최초로(김동철)는 우승다운 면모를 보이지 못하며 5위.
<10경주>
선입 근성 앞세운 ‘황금라벨’ 1군 안착!
최근 3연속 입상으로 절정의 기량보인 ⑦황금라벨(조인권)은 중후미권에서 무리없는 전개를 펼친 후 직선주로에 진입해 앞선 근성과 탄력을 발휘해 앞선 마필을 모두 제압하며 우승으로 1군 승군, 5세에 만개한 능력보이고 있으나 1군에서는 검증 필요. 국산마필로 외산마와 경합을 펼친 ④임페리얼스타(조경호)는 중위권 전개 후 종반 끈기 있는 걸음으로 2위 차지해 차기경주에서도 활약기대. 초반 선행에 나서며 경주를 이끈 ②그린엠파이어(문세영)는 막판 덜미 잡히며 아쉬운 3위차지. 4위권 선입 전개 펼치며 최선 다한 ⑨관악특급(장추열)은 4위. 최후미권에 쳐져 힘안배 후 종반 역전 노려본 ③지상군주(김옥성)는 5위.
<11경주>
상승세 지속된 ‘장군이’ 코 차로 우승!
직전 4군 승군전에서도 입상을 차지한 ②장군이(조경호)는 양호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출전한 이번경주 내측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를 펼친 후 종반 투지 넘치는 끝걸음을 바탕으로 상대마의 추격을 따돌리며 우승 차지, 3군 진입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되나 편성은 살피면서 관심 가져야. 4군 진입 후 꾸준히 순위를 끌어 올리며 가능성 보인 ①에브리싱투미(박병윤)는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추입력 발휘해 2위 입상 차지해 상승세 기대. 최근 하위권의 성적을 보여 온 ⑭슈퍼태풍(이상혁)은 변화된 걸음으로 끈기 있게 3위 차지해 차기 주목. 선행으로 경주 이끌어본 ⑤러브랭귀사(마이)는 걸음 무뎌지며 4위. 6위권 외곽 전개한 ⑪함성질주(문정균)는 자기걸음 유지했으나 탄력 밀리며 5위.
작 성 자 : 윤정훈 waggu@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