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주, 기수생활 마감하고 조교사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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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노장투혼’ 제2의 전성기로 화끈한 기수생활 마무리
- 16조 활동 재개로 서울경마공원 54개조 풀가동
최봉주 전 기수(전 28조 기수)가 이번 주 조교사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일(금)부로 그동안 마방정지 상태에 있던 김택수 전조교사에 대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조교사 면허취소를 확정했고, 공석이 된 16조 마방에 대해 마방대부 1순위의 최봉주 신임 조교사에게 16조 대부를 최종 결정했다.
12기 기수출신인 최봉주 신임 조교사는 86년 기수로 데뷔한 이래 햇수로 21여년의 기간동안 기수로 활약하면서 5759전 685승 2위 665회를 거둔 바 있다. 데뷔 2년차인 94년부터 두각을 보이면서 40승대 성적을 5년간 지속했고, 이후에도 큰 기복이 없는 모습으로 ‘노장투혼’으로 경마팬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꾸준한 성적으로 지난 2001년 꿈의 성적인 500승을 돌파한 최봉주 신임 조교사는 2002년 5월 배휴준(현 조교사), 우창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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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주 전 기수(전 28조 기수)가 이번 주 조교사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일(금)부로 그동안 마방정지 상태에 있던 김택수 전조교사에 대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조교사 면허취소를 확정했고, 공석이 된 16조 마방에 대해 마방대부 1순위의 최봉주 신임 조교사에게 16조 대부를 최종 결정했다.
12기 기수출신인 최봉주 신임 조교사는 86년 기수로 데뷔한 이래 햇수로 21여년의 기간동안 기수로 활약하면서 5759전 685승 2위 665회를 거둔 바 있다. 데뷔 2년차인 94년부터 두각을 보이면서 40승대 성적을 5년간 지속했고, 이후에도 큰 기복이 없는 모습으로 ‘노장투혼’으로 경마팬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꾸준한 성적으로 지난 2001년 꿈의 성적인 500승을 돌파한 최봉주 신임 조교사는 2002년 5월 배휴준(현 조교사), 우창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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