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 공식 페이스북 계정 오픈
고객과 소통 적극 도모…각종 이벤트 열려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하며 주목받고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이 이번에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오픈하고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5월 17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계정명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하부 주소letsrunpark.busan)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설한 렛츠런파크 부경 공식 페이스북 계정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소개는 물론 공원 내 각종 음식점과 푸드트럭 메뉴를 안내한다. 매주 시행되는 행사 정보도 자세히 소개하기 때문에 해당 계정을 ‘좋아요’ 혹은 ‘팔로우’ 한다면 데이트 코스는 물론 가족 나들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렛츠런파크 부경 홍보 담당 임혜린 사원은 “그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만 고객과 소통했지만, 행사 안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페이스북 계정도 오픈했다”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동시에 팔로우하는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경 소식은 또 다른 계정인 마객(@busanhorseraing)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부경의 민정현, 최지안 아나운서가 출마투표 현장 중계는 물론 대회 중계 및 결과 등을 보여주고 있으며 5월 26일부터는 금요일 아침 방송의 일환으로 ‘오늘의 말’을 새롭게 시작한다.

한국마사회 상생마케팅본부 방송센터 역시 KRBC(@KRA.KRBC) 계정을 통해 팟캐스트 영상부터 코리안더비 라이브 생중계는 물론 ‘말(馬)하라고!’ 등 생생 인터뷰를 시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세기 말은 SNS를 타고 세계로 달린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17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오픈하고 고객들과 소통에 나섰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경).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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