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에서 대구문화제 개최
대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송규호)는 5월 6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대구 시민들을 위한 ‘제2회 렛츠런 대구문화제’를 열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문화센터 회원들의 농악과 통기타 연주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정오부터는 문화센터 회원들이 보타니컬아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직접 카네이션과 꽃 액자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셔틀랜드포니 7마리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승마, 먹이주기 체험과 말 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송규호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기업으로서 가족 단위 대구 시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후원
광주문화공감센터(센터장 원유관)는 (사)동구장애인 협회가 주최하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후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 27일 광주문화공감센터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원유관 센터장, 노장숙 동구장애인협회장, 직원 5명이 참석했다.

(사)동구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제16회 ‘동구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박주선 국회의원, 김성환 동구청장, 노장숙 동구장애인협회장, 이인춘 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진건 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장애가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7일 오후 동구 수자타에서 개최됐다.

원유관 센터장은 전달식에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동구 장애인협회가 많은 역활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 노인 복지 향상 위해 후원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호균)는 경기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언스님)이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개소한 종합이용상담센터 리모델링 공사 비용 4,500만 원을 지원했다. 종합이용상담센터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상담실과 호수복지문화대학교 사무실을 통합, 복지관 이용 상담에서 프로그램 접수·수납·관리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회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일산문화공감센터의 지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종합이용상담센터는 그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어르신의 풍요로운 노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됐다.

▲광주문화공감센터는 (사)동구장애인 협회가 주최하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후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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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