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명근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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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경주----그것도 한국경마의 내일을 짊어질 최고의 능력마를 가리는 일명 코리안더비경주--- 윤흥렬마주 배대선조교사 임대규기수 이천하의 날강도들아 만인이 비웃고 있는데 너희들끼리 실컨 자축하는 재미가 어떠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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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이 넷상에 무례한 언동은 삼가고 있으나 너희들같은 버러지만도 못한 인간들에게 명예회손죄로 고발되어 감옥에 갈지언정 끌어오르는 분노를 도저히 삵힐 수 없어서 너희들의 더러움을 만천하에 폭로코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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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행도주 각질을 가지고 있고 모두가 그렇게 알고 있는 해암장군이 과히 폭발적인 추입으로 그 쟁쟁한 숫말들을 모두 물리치고 거의 엽기적인 우승으로 1억 400만원을 쓱싹하여 말만 들어도 넌더리나는 3홍게이트중 첯홍의 매제인가 동서인가하는 비겁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윤흥렬마주께서 의기양양하게 만면에 웃음을 지으면서 왠만한 직장인 2명분이 넘는 연봉만큼의 약 7000만원의 상금을 챙기셨도다.
> 불쌍하고 가련한 경마팬여러분!
> 이고도의 합작품 머리꾼들에게 열화같은 축하의 박수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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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의 다함께를 기묘하게도 두차례 시운전하여 가장 유리한 경주조건을 조성하더니 거금 1억을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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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경마팬들의 뇌리에 해암장군이 도주아니면 구제불능인 것처럼 사기아닌 사기를 쳐놓고 후미그룹에서 올라오는 천하제일의 추입마를 선보여 다시한번 거금 1억을 훔쳐가니 어느 누구가 더럽고 추접한 당신들의 잔치에 진심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낼 수 있겠는가. 이천하의 몹쓸 날강도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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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조교상태도 좋다고들 하였고 당일 임대규기수의 신들린듯한 기승술도 단단히 한몫했을 수 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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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어뗗게 똑갇이 두번의 경우에 최고 인기마가 각 두차례씩 졸전을 치루고나서 최고의 대상경주에서 당당히 우승을 해도 될 수 있고 된단 말인가.
> 양심이 털끝만큼이라도 있는 마주나 조교사라면 차마 우승 할 수 있는 전력이라해도 전력 승부를 포기 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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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축복받지 못한 말의 앞날에 무슨 광영이 있겠는가.
> 이말이 과연 3세 최고마라 할 수 있겠는가.
> 또다시 불행한 더비마가 아니기를 바라지만 세상만사가 진정한 축복을 받지못하고서 성공을 할 수 있을까.
> 본관은 결단코 그들을 축복 하지 않으리라.
> 아니 이미 축복하고는 멀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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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주 선행마가 선행 실패후 추입승이라..
> 그것도 천하의 대상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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